죽도 사무라이 4

죽도 사무라이 4

$9.37
Description
● 거장의 극찬이 쏟아진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작!
『죽도 사무라이』는 일본 문화청에서 주관하는 미디어예술제에서 만화부문 우수상(2007)을 수상한 작품이다. 일본 전통의 화풍을 만화적 느낌으로 잘 살려낸 것은 물론, 이제까지의 시대극들이 다소 주입식으로 에도 시대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과는 달리 마치 독자로 하여금 에도 시대에 작품 속 등장인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이 주효하였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에이후쿠 잇세이는 수상소감에서 “우연의 연속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보다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표방하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날카로운 칼 대신 죽도를 차고 다니는 주인공 세노 소이치로의 이야기가 강렬하게 대비되어 빛나게 되는 배경을 제공한 셈이다. 그리고 그 위에 붓과 먹으로 그려진 마츠모토 타이요의 그림이 얹어짐으로서 가장 완벽한 에도 시대, 아니 시대극 만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란마 1/2』『이누야샤』로 유명한 일본만화 최고의 거장 다카하시 루미코는
아래와 같은 추천평을 남겼다.

“붓과 먹으로 만들어낸 세계, 그 느낌이 좋다”

그렇다. 마츠모토 타이요와 에이후쿠 잇세이는 붓과 먹으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낸 것이며, 독자들은 그저 에도 시대의 민초가 된 기분으로 그 세계를 만끽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차별화된 시대극, 『죽도 사무라이』의 핵심인 셈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 일본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작
저자

에이후쿠잇세이

출간작으로『린드버그』등이있다.

목차

1권

제1화고양이가이르길그에게선피비린내가난다하더이다
제2화요괴와다케미츠
제3화나비
제4화검호의마음가짐첫째
제5화검호의마음가짐둘째
제6화활터
제7화바람불어목숨이왔다갔다
제8화쓰르라미소리에한사무라이가고향을그리다
제9화머잖아가을
제10화목숨줄

외전창받이종자겐지

2권

제11화새해첫꿈
제12화츠네의고집
제13화살인마퇴치
제14화살인극의결말
제15화오니가온다
제16화눈과먹
제17화사기邪氣
제18화달아래에서사람을베다
제19화먼천둥이쿠릉쿠릉
제20화어느나가야의풍경

3권
제21화바람,나뭇가지를울리다
제22화친구
제23화무더운어느날
제24화태평성세의무사
제25화오니가나왔다
제26화츠네고로의죽음에관해
제27화비
제28화오니가두마리
제29화큰산이흔들리더니쥐가찍
제30화키쿠치포박,그후…

4권
제31화타테이시
제32화오무라사키주조의긴이야기첫째
제33화오무라사키주조의긴이야기둘째
제34화오무라사키주조의긴이야기셋째
제35화가을해는두레박떨어지듯
제36화모리삿사타로,에도로
제37화조롱속의새는
제38화본가의사정운운
제39화젊은이들
제40화비이도로테츠조

5권
제41화뇌신님
제42화하타모토,삼남,그의꿈은
제43화모리삿사타로의기개
제44화집광
제45화도망치는키쿠치
제46화말과남자
제47화산의추억
제48화인간백정
제49화겁쟁이가덜덜덜
제50화시나노,그리고에도의나날

6권
제51화겨울초입
제52화새빨간석양에충견울부짖다!
제53화빨강눈
제54화달밤의게
제55화천군만마의소리가들린다
제56화동트기전
제57화빗과칼
제58화눈밑의잉어
제59화찌르레기
제60화에도의눈

7권
제61화오무라사키주조의각오
제62화타케베효부노스케의추억
제63화강가에서세마리가
제64화비
제65화꽃
제66화어둠속의오니
제67화약방난투의결말
제68화모리삿사타로의결의
제69화뱃사람
제70화낙일

8권
제71화끝의시작
제72화충의
제73화빨강눈과아이
제74화주인된자와따르는자
제75화익숙함
제76화거짓
제77화새벽녘
제78화십이일묘시카라스노신사에서
제79화포효
제80화오니
제81화낙착
제82화오니의행방
최종화후일

출판사 서평

시나노의영주(다이묘)에게서아내를하사받은세노소에몬은
특유의뻣뻣한성격으로인해아내와함께산속깊은곳으로내쳐진다.
그리고그부부는그곳에서아이를낳았으니그가바로
‘죽도사무라이’세노소이치로.
그러나실상이미영주의아이를잉태하고있던그녀였기에
세노소이치로는다이묘가문의피를이을유일한적자(嫡子)…
권력다툼속에서껄끄러운존재가되어버린세노부자에게
‘숙청’의칼날이다가오는데…

낱낱이밝혀지는세노소이치로의과거…
그것은흰눈위에뿌려진붉은피와도같았다!

●러프한듯디테일하게!하지만읽기편하게!!

마츠모토타이요의작품특성은한마디로‘러프함속에도사린디테일’로요약된다.의미없이등장하는듯한인물과배경하나하나에는전부의미가부여되어있어수많은만화학도들이멋모르고따라했다가빠져드는‘마츠모토타이요式주화입마’의원흉이되었다.
『죽도사무라이』또한얼핏보면이제까지의작품처럼러프함속에디테일을잔뜩심어놓았지만,시대극에최초로도전하는마츠모토타이요는『하나오』에서보여주었던대중성을다시보여준다.시대극에서도여지없이선보이는특유의카메라워킹은물론배경까지하나의등장인물로여겨질만큼많은의미가부여되는연출방식은여전하지만,『죽도사무라이』는갸웃거림없이술술읽혀내려간다.마츠모토타이요의2000년대후반작품성향이라고보아도무방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