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대당편 4

서유요원전 대당편 4

$13.45
Description
환상만화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그려낸
논픽션보다 더욱 리얼한 픽션 활극!
손오공과 홍해아의 이세민 암살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들은 당나라 군사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수나라 양제가 만든 지하궁전까지 쫓긴 오공 일행은 지용부인과 나타태자에게 막혀 진퇴양난의 몸이 되는데… 그러나 지용부인 모녀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몸을 빼 달아난 오공이 당도한 곳은 벌레를 다루는 수수께끼의 일곱 선녀 ‘칠선고’가 기거하는 반사령. 거기서 오공은 당나라를 휩쓴 메뚜기 대란을 일으킨 장본인 통비공에게 메뚜기를 다스리는 힘을 빌려준 노파 ‘황파파’를 만나게 된다. 한편 반사령에 몰려드는 수상한 기운이 있었으니…
선정 및 수상내역
- 제4회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저자

모로호시다이지로

諸星大二郞
1949년도쿄출생.1970년에「준코,공갈」을발표하면서데뷔,1974년에발표한단편「생물도시」로제7회데즈카상에입선했다.그후본격적으로두각을드러내기시작하며,자유로운발상과독특한작풍을담아낸독자적인작품을다수발표했다.

■주요작품
「생물도시」『머드맨』『서유요원전대당편ㆍ서역편』『제괴지이』『사가판조류도감』
『사가판어류도감』『요괴헌터』『시오리와시미코』『모로호시다이지로극장』

■수상경력
1974년「생물도시」제7회데즈카만화상입선
1992년『나랑후리오랑교정에서』『이계록』제21회일본만화가협회상우수상
2000년『서유요원전』제4회데즈카오사무문화상만화대상
2008년『시오리와시미코』제12회문화청미디어예술제만화부문우수상
2018년『모로호시다이지로극장』제47회일본만화가협회상만화부문대상

목차

요천의장
제33회의마는변고속에서내달리고심원은범의입에서벗어나다
제34회태종은거짓된풍도를벗어나고차녀는진실된명부에가라앉다
제35회음모는산중에서아이의주검을지키고태종은위수에서오랑캐를맞아싸우다
제36회시랑은눈앞의부귀영화를탐하고삼장은꿈속의수미산에오르다

반사령의장
제37회황제라칭하건만일신에인덕을지니지아니하고백성들을구하고자하니의리를지키기가어렵다
제38회현장은뜻을관철해천축으로향하고오공은오랑캐를잡아소년을구하다
제39회반사동의칠정은양을놓고실랑이를벌이고황파파의책맹은음한가운데광채를발하다
제40회비황은재차무리지어산천으로모여들고도인은단숨에촌민을설득하여움직이다
제41회황화관에서선인이옛지기를만나고고로장에서승려가꾀를내어귀신을잡다
제42회팔족지괴는산중에서벌레를붙들고백각지마는온천에서소녀를뒤쫓다
제43회반사동으로괴충이무리지어몰려들고천화동에서오공이난적과맞닥뜨리다

출판사 서평

◆서유기를모티브로한장대하고숨가쁜모험활극!
천제의노여움을사천상에서쫓겨난제천대성손오공이삼장법사의종자가되어천축으로불전을구하는길을돕고,결국도를얻어부처가된다는『서유기』는중국4대기서에포함되는‘기담’이다.이작품은7세기에당나라의현장이타클라마칸사막을지나북인도에서불전을구하고돌아온역사적사실에입각한것이나명나라의학자오승은에의해각색되어,현대로말하자면판타지의범주에속하게되었고,후세사람들에의해여러형태의작품으로등장하게된다.우리는이미『날아라!슈퍼보드』『드래곤볼』『최유기』등의작품속에서서유기를발견하지않았던가.
이서유기에일본최고의기담만화가모로호시다이지로가손을댄다.『제괴지이』『사가판어류도감ㆍ조류도감』등의작품에서개성넘치고괴상한세계관을선보여온그가서유기를다룬다는사실을놓고볼때이번서유기만화또한괴담의정점을찍을것으로받아들여졌을것이지만,모로호시다이지로는그저괴담의답습에그치지않았다.그는서유기의태생이역사적사실이었다는점,그리고주인공손오공이수나라말당나라초에살았던인간이었다는가정을쥐고이야기를풀어나가며이제까지나왔던서유기의여러판본과는사뭇다른전개를선보인다.SF와환상만화를그려온베테랑만화가가,역사적사실들에독자(獨自)의세계관을접목하여필생의역작을탄생시킨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기존의서유기에『구당서』등당대의실정을다룬각종역사서는물론『평요전』『아녀영웅전』등다양한중국고전소설등에서짚어낸,픽션과논픽션을아우르는여러요소들을갖추게되었다.서유기의등장인물들이역사적정체성을가지고새롭게태어나게되고,그들이겪는파란만장한행보는역사상의각종굵직한사건들과맞물려돌아간다.이렇게『서유요원전』은까마득히머나먼태곳적부터미래영겁에이르도록유구한세월에걸친,장엄한거대서사드라마로거듭나게되니…이것이바로이제까지서유기를재해석한작품들과차별화된포인트라고장담할수있는이유다.

서유요원전,그장대한여정의시작-대당편!
『서유요원전』은본래대당편,서역편,천축편의3부로계획된시리즈로1983년부터창작이시작된작품이다.그러나연재잡지폐간,중도하차등여러우여곡절을겪다가1997년에야비로소1부격인10권분량의「대당편」이완결되었고,3년후인2000년에는일본최고의권위를자랑하는만화상인〈데즈카오사무문화상만화대상〉에선정되는영예를누리게된다.
이정도의영예라면시리즈완결에안주할법도하지만,만화가모로호시다이지로는새로이시리즈를이어가고자마음먹고2008년,10년의침묵을깨고2부격인「서역편」의연재를시작한다.『서유요원전』의장대한여정이잠시멈췄던발걸음을다시시작한것이다.
『서유요원전대당편』은전10권으로,1983년부터1997년까지연재되고출간된단행본을저자의의도대로교정한정본(正本)이다.이작품을통해모로호시다이지로가처음부터의도했던‘서유기의장대한여정’을가장온전한형태로확인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