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뜨겁던 애정은 식어가고, 파릇했던 젊음은 멀어져가고…
그래도 동정하지 마라?! 내는 괜찮데이!
그래도 동정하지 마라?! 내는 괜찮데이!
뜨거운 연애의 한때가 지나가고 느슨한 시기가 오는 것처럼 어느새 난다와 한군에게도 권태기가 찾아들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들만의 매듭이 있고 그 매듭을 푸는 방법도 있는 법. 난다와 한군이 찾아낸 방법이란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이다. 대단치 않고 어렵지 않은 그들의 방식은 편안하며 당연해서, 우리의 삶을 자연스럽게 환기하게 한다. 예리한 관찰력과 탁월한 재미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만화가 난다. 어딘가 미지근하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그녀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자.
어쿠스틱 라이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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