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1

중쇄를 찍자! 1

$10.05
Description
SBS드라마 〈오늘의 웹툰〉 원작 만화!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전직 유도 선수, 출판사 편집부에 취직하다!
◆ 줄거리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쿠로사와 코코로. 부상으로 인해 더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없는 그녀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깊이 고민힌다.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던 그녀는 평소 만화를 좋아하던 자신을 발견하고 편집자로서 출판사에 취직하고자 마음먹는다. 지금까지 운동만 해왔던 쿠로사와는 과연 출판사 채용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편집자, 만화가의 리얼한 모습을 그린 현실감 백퍼센트의 출판 만화 『중쇄를 찍자!』가 시작된다!
저자

마츠다나오코

松田奈緒子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
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
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1쇄★쿠로사와코코로등장!|제2쇄★드래곤위기일발!|제3쇄★DoTheRightThing!
올바른행동을하라!|제4쇄★팔아봅시다!송松|제5쇄★팔아봅시다!죽竹|제6쇄★팔아봅시다!매梅

출판사 서평

“세계의공통언어인만화를만드는데에참여해서,
전세계에사는모두를두근거리게만들고싶습니다!
진정으로뜨거워질수있는장소는여기밖에없습니다!!”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10년이상꾸준히해왔던것을멈추고새로운업(業)을택해야한다면당신은어떤마음일까?
쿠로사와코코로는유도선수였던과거를뒤로하고앞으로나아가야할미래를위해새로운직업을택해야하는인생의전환점에놓였고,자신이진짜좋아하는일이무엇인지깊이고민한다.긴고민끝에그녀가결정한것은평소좋아했던만화를직접만들어보자는것.그리하여본격적으로편집자채용시험을준비하고필기시험과면접을본그녀는지금까지살아온인생에서어쩌면가장큰변화를맞이하려하고있다!
전혀다른일을하고있던사람이출판사에취직하여실무를배워나가고그과정에서겪는시행착오와그를극복하는직장인의모습을현실적으로담아낸『중쇄를찍자!』는동종업계에서일하고있는사람들에게는공감을,그렇지않은사람들과만화를좋아하는독자들에게는흥미를불러일으킨다.
이작품은만화가와함께작품을만들고단행본을만들어내는편집자,만화가,마케터,서점인들의리얼한모습을그리고있다.작가는실제로많은관계자들을취재하며더욱리얼한출판현장을독자들에게전하기위해노력한다.배턴을넘겨야결승점에골인할수있는이어달리기처럼각자맡은자리에서자신의역할을잘해내는이들의열정을담은본격출판만화이야기!
만화를좋아하는독자라면한권의단행본이어떻게만들어지는지궁금할것이다.또한완성된단행본을서점으로전달하여독자들이구매할수있도록하는일,그과정에서단행본의제작부수를결정하고어떻게홍보하여팔아야하는지를고민하는많은관계자들의업무현장을사실감있게그려내며작품의인기를증명하고있다.
책이만들어지기위한창작의순간부터한권의책이완성되어서점에서팔리기까지-출판인들의생생한업무열전이펼쳐지는『중쇄를찍자!』가궁금하지않은가!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