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3

중쇄를 찍자! 3

$10.01
Description
SBS드라마 〈오늘의 웹툰〉 원작 만화!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신인 편집자에게 주어진 미션, ‘신인 만화가’를 발굴하라!
◆ 줄거리

편집자가 되어 처음으로 아마추어 만화가들의 행사인 코믹 바자 출장을 가게 된 쿠로사와. 거기서 신인을 발굴해오라는 편집장의 미션을 받은 그녀는 처음 가보는 만화 행사의 신선함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안테나를 세우고 만화가 지망생들을 찾아나선다. 한편, 만화 원고를 들고 편집부를 직접 찾아온 신인 만화가- 신입 편집자 쿠로사와는 드디어 담당 만화가를 만날 수 있을까?
목표한 일을 해내는 이들에게 뜨거운 희열과 성취감을 선사하는 출판 만화 『중쇄를 찍자!』 제3권!
저자

마츠다나오코

松田奈緒子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
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
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13쇄★환영합니다,신인!|제14쇄★재능있는자,그재능의노예가될지어다!
제15쇄★○동그라미!|제16쇄★선택은네몫이야!|제17쇄★흰색,무지개색,빨간색!
제18쇄★GIFT!

출판사 서평

“신인에한해서는무조건
중쇄를찍기쉽도록설계해라.
작가의가능성에상처를입히지마.”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편집자가하는일이무엇인지처음부터배우는쿠로사와에게주어진‘신인만화가발굴’이라는미션.만화를만들어내는일은편집자와작가가2인3각을하듯한마음으로힘을합쳐야무사히결승점을통과할수있는작업이다.만화를좋아하는독자라면만화가와편집자가어떤프로세스와협업으로한권의단행본을완성하는지궁금할것이다.이번권에서는편집자와작가가본질적으로가지고있는역량과성향을다양하게보여주면서어떤작품을만들어내고관계를구축해가는지그려내고있다.만화가지망생들에게는성지城地라할수있는만화행사장.프로만화가의세계로입성할수있는인생의큰기회가도래할역사적인장소에서쿠로사와는과연어떤사람을만나게될까!
실제로많은관계자들을취재하며더욱사실감있는출판현장을독자들에게전하기위해노력한이작품은만화가와함께작품을만들고단행본을만들어내는편집자,만화가,마케터,서점인들의리얼한모습을그리고있다.완성된단행본을서점으로전달하여독자들이구매할수있도록하는일,그과정에서단행본의제작부수를결정하고어떻게홍보하여팔아야하는지를고민하는많은관계자들의업무현장을사실감있게그려낸본격출판만화.
만화가지망생들의열정과신입편집자의열정이더해져어떤작품을만들어낼지기대되는『중쇄를찍자!』제3권.전지적편집자시점과전지적만화가시점의두가지재미를만나보자!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