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5

중쇄를 찍자! 5

$10.05
Description
2022년 화제의 드라마 ‘원작 만화’!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점점 더 성장하는 편집자가 되기 위한 결심!
쿠로사와의 담당작 『츠노히메사마』의 실사화가 결정됐다! 여자주인공을 만나러 현장으로 출동한 쿠로사와는 또 한번 새로운 경험을 하며 오늘도 편집자의 일을 배운다. 신인 만화가 아가리에는 그토록 바라던 첫 단행본을 출간했지만 전부터 담당 편집자인 야스이와 맞지 않는다고 느끼고 긴 고민 끝에 큰 결심을 한다. 성장하는 만화가가 되기 위한 그녀의 선택은 무엇일까?
다양한 작품, 각양각색의 만화가와 그들을 서포트하며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편집자의 다이나믹한 출판 현장을 리얼하게 그린 『중쇄를 찍자!』 5권!
저자

마츠다나오코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
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
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25쇄★그라비아는잡지의꽃이다!
제26쇄★꿈을갖는데엔책임도따른다!
제27쇄★미의거인들!Ⅰ
제28쇄★미의거인들!Ⅱ
제29쇄★NOMORE사인도둑!
제30쇄★오른쪽에주의를!

출판사 서평

“시간이걸리더라도,
저만그릴수있는걸그리고싶어요.
꾸준히노력하는사람들한테
부끄럽지않은제가되고싶습니다.”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만화잡지편집부를중심으로본인이맡은자리에서열심히일하며성취감을만끽하는사람들의업무현장을그린『중쇄를찍자!』.신입편집자는일을하는것과동시에새로운경험을하고,신인만화가는첫단행본을출간하면서앞으로도오래오래좋아하는일을하기위한일생일대의결심을한다.
이작품은만화가와함께작품을만들고단행본을만들어내는편집자,만화가,마케터,서점인들의리얼한모습을그리고있다.작가는실제로많은관계자들을취재하며더욱리얼한출판현장을독자들에게전하기위해노력한다.배턴을넘겨야결승점에골인할수있는이어달리기처럼각자맡은자리에서자신의역할을잘해내는이들의열정을담은본격출판만화이야기!
책을만들기위해가장기본이되는재료는종이와잉크이다.이번권에서는종이를만드는제지회사의전문가,그리고원작의색감을정직하게종이로옮겨내는인쇄소의전문가가등장하며또한번독자들의마음을울린다.
만화를좋아하는독자라면한권의단행본이어떻게만들어지는지궁금할것이다.또한완성된단행본을서점으로전달하여독자들이구매할수있도록하는일,그과정에서단행본의제작부수를결정하고어떻게홍보하여팔아야하는지를고민하는많은관계자들의업무현장을사실감있게그려내며작품의인기를증명하고있다.책이만들어지기위한창작의순간부터한권의책이완성되어서점에서팔리기까지-출판인들의생생한업무열전이펼쳐지는『중쇄를찍자!』!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