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8

중쇄를 찍자! 8

$10.03
Description
SBS드라마 〈오늘의 웹툰〉 원작 만화!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만드는 사람부터 파는 사람까지,
한 권의 책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고군분투기!
◆ 줄거리

인기 만화가였던 아버지의 실종 후 자신의 삶에 보다 진지해진 아유는 자신의 진로지도표 희망직업란에 ‘편집자’라고 적어넣는다. 한편 나카타의 첫 단행본 출간을 목전에 둔 담당 편집자 쿠로사와는 띠지에 사용할 카피를 뽑아내지 못해 헤매고, 이오키베의 조언으로 실마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피브 전이』 유통교섭회를 앞둔 쿠로사와에게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녀를 놀라게 한 사람은 누구일까?
목표한 일을 해내는 이들에게 뜨거운 희열과 성취감을 선사하는 출판 만화 『중쇄를 찍자!』 제8권!
저자

마츠다나오코

松田奈緒子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
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
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42쇄★믿고기다린다!|제43쇄★ON·OFF!|제44쇄★고고!고고!
제45쇄★노려라,매대!서序|제46쇄★노려라,매대!파破|제47쇄★노려라,매대!급急

출판사 서평

“현실을소홀히여기다가
언젠가그현실에복수당하는경우도있지요.
본인이마음을열고말해줄때까지
기다릴수밖에없습니다.”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만화가와함께작품을만들고단행본을만들어내는편집자,만화가,마케터,서점인들의리얼한모습을그리고있는『중쇄를찍자!』.이번권에서는쿠로사와가처음으로담당한만화가나카타하쿠의첫번째단행본이출간될중요한순간을담았다.
얼굴에표정을드러내지않는만화가의마음을알고싶어하는편집자.만화가와편집자는신뢰를바탕으로함께작품을이끌어가고책으로엮어야하는운명공동체와같기에쿠로사와는더욱고심한다.한권의단행본을만들어내기위해만화원고뿐아니라표지디자인작업,제작부수를결정하는유통교섭회의등여러단계를거쳐완성되는출간과정이어떻게흘러갈지흥미진진하다.만화가와편집자가힘을합쳐단행본출간까지순조롭게진행될수있을지지켜보는것이이번권의재미포인트!
작가는실제로많은관계자들을취재하며더욱리얼한출판현장을독자들에게전하기위해노력한다.배턴을넘겨야결승점에골인할수있는이어달리기처럼각자맡은자리에서자신의역할을잘해내는이들의열정을담은본격출판만화이야기!
책이만들어지기위한창작의순간부터한권의책이완성되어서점에서팔리기까지-출판인들의생생한업무열전이펼쳐진다.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