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9

중쇄를 찍자! 9

$10.08
Description
2022 화제의 드라마 ‘원작 만화’!
“이 만화를 팔겠습니다!!”
신입 편집자 쿠로사와, 첫 단행본을 완성하다!

◆ 줄거리

편집자 쿠로사와가 만화가 나카타와 만들어낸 첫번째 단행본 『피브 전이』가 신인 만화가의 작품으로는 최초로 단행본 출간 전에 중쇄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아직도 어시스턴트를 구하지 못해 곤란한 나카타. 그의 사정을 들은 오오츠카 슛 만화가의 어시스턴트가 나카타를 돕기로 한다. 한편 인기 만화가였던 아버지의 실종 후 자신의 삶에 보다 진지해진 아유는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다 ‘편집자’에 관심을 갖고 쿠로사와에게 조언을 구한다.
저마다 자신의 자리에서 목표한 일을 해내는 이들의 뜨거운 업무열전을 선보이는 『중쇄를 찍자!』 제9권!
저자

마츠다나오코

松田奈緒子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
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
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48쇄★시작하는첫걸음!|제49쇄★괴물!|제50쇄★해피!|제51쇄★꿈으로향하는길!
제52쇄★재미있는만화는잘읽힌다!|제53쇄★계곡접기산접기!

출판사 서평

“기념할만한멋진책을만들어주셔서고맙습니다.”

“드디어제진짜인생이시작된기분이들어요.”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관록있는선배만화가미쿠라야마선생님으로부터진심어린조언을듣는나카타.그의만화가인생은이제막첫걸음을시작했다.이번권에서는천재라고인정받는만화가,인기베테랑만화가와그들을조력하는어시스턴트만화가를보여준다.각기다른작품을그려내듯,개성도취향도다른만화가들의다양한모습이인상적이고서로에게영향을미치는그들의관계또한볼거리다.
장래를고민하는소녀는만화가였던아버지의연으로알게된편집자들의모습을보며자신의진로를진지하게생각한다.하지만보호자없이혼자생활하는여고생에게현실은녹록지않다.그옆에서길잡이를해줄어른은누구일까.
출판만화현장에서일하는편집자,만화가,마케터,서점인들의리얼한모습을그리고있는『중쇄를찍자!』.직업이같아도자신이서있는자리와목표,하고있는일은서로같지않다.그들이가진저마다의모습과고민이다양한형태와감정으로펼쳐지는모습을보고있으면내가서있는자리를가만히돌아보게된다.
작가는실제로많은관계자들을취재하며더욱리얼한출판현장을독자들에게전하기위해노력한다.배턴을넘겨야결승점에골인할수있는이어달리기처럼각자맡은자리에서자신의역할을잘해내는이들의열정을담은본격출판만화이야기!
책이만들어지기위한창작의순간부터한권의책이완성되어서점에서팔리기까지-출판인들의생생한오피스라이프『중쇄를찍자!』.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