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팝 : 달마다 태아의 성장을 실제 크기로 보여 주는 팝업북

베이비 팝 : 달마다 태아의 성장을 실제 크기로 보여 주는 팝업북

$28.00
Description
엄마의 배 속에서 태아는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작은 진주만 한 생명이 한 달 한 달 자라서
마침내 둥지에서 나온 새처럼 날아오를 준비가 될 때까지

달마다 태아의 성장을 실제 크기로 보여 주는 팝업북,
베이비 팝!
새로운 생명이 우리를 찾아오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을까요. 소리 없이 도착한 기척은 어느새 우리를 전혀 다른 우주로 옮겨 놓는 사건입니다. 『베이비 팝』은 태내에 깃든 생명이 한 달 한 달 힘껏 자라는 모습을 실제 크기에 맞추어 보여 주는 팝업북입니다. 첫째 달에 가리비 속 진주처럼 자그맣던 태아는 둘째 달에는 체리 한 알 만큼, 셋째 달에는 샛강의 물고기만큼 자랍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정교하고도 아름다운 팝업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의 비밀을 펼쳐 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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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메리첼마르티

저자:메리첼마르티
작가이며인문학을가르치는교수이다.여러생각들을연결시켜재미있는시도를하곤한다.『파랑』과『굿모닝!』두작품이볼로냐도서전의유아특별부문에서주목을받았다.사비에르살로모와함께많은그림책을만들었다.

그림:사비에르살로모
일러스트레이터이자페이퍼엔지니어이다.바르셀로나의마사나예술학교에서공부했고카탈루냐일러스트레이터협회에서주는훈세다상을받았다.여러권의그림책을메리첼마르티와함께작업했다.

역자:김정하
한국외국어대학교와대학원에서스페인문학을공부했다.스페인어로된좋은책을읽고알리고우리말로번역하는일을하고있다.옮긴책으로『운하의빛』『숲의요괴』『고장난가족』『어느좋은날』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여섯째달에너는가끔딸꾹질도해!
손으로얼굴을만지작거리기도하지

톡토독신호를보내기시작하는넷째달의태아를한손에쏙들어오는새끼개구리로,활발하게태동을하는다섯째달의태아를활짝핀해바라기로,종종엄지손가락을빨며잠을자는일곱째달의태아를굴속에서쉬고있는마멋으로비유하는작가의절묘한표현은공감을불러일으킵니다.『베이비팝』은달마다의태아를실제크기로구현한것과더불어심장박동이시작되고손가락과발가락이생겨나는단계,혈관이발달하고양수를삼키는시기,태동이시작되고활발하게움직이는단계,외부세계를향한감각이점점발달하는단계등월수별태아의발달정도를정확하게알려줍니다.
작가메리첼마르티와사비에르살로모는인문학,현대음악,페이퍼엔지니어링등서로의재능과개성을살려함께여러권의그림책을만들고있는파트너입니다.『베이비팝』에는두사람의철학과빛나는아이디어,무엇보다도아기와이세계를향한큰사랑이담겼습니다.

“나는어떻게태어났어?”
”엄마배속에있을때나는어땠어?”
궁금한것이많은아이에게도최고의선물이될그림책

『베이비팝』은아기를기다리는가족들,그들을축하하고싶은사람들은물론자기자신의역사를알고싶은아이들에게도선물같은그림책이될것입니다.“나는어떻게태어났어?”는아이들이종종던지는질문입니다.엄마의배속에어떻게자리잡고있었는지,태어나는순간은어땠는지,아이들은기억이전의이야기가궁금합니다.『베이비팝』을함께보며이야기나누어보세요.사랑하는마음과행복을차근차근되짚으며이야기하다마지막장면에다다르면서로에게뽀뽀하지않을수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