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10: 선혈의 비눗방울

죠죠의 기묘한 모험 10: 선혈의 비눗방울

$8.45
Description
1987년 연재 시작, 1억 부의 누적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능력배틀물의 원조이자
소년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설의 만화!
용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아라키 히로히코가 바치는 인간찬가!
◆ 1987년 연재 시작, 1억 부의 누적 발행부수!
용기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인간찬가!

만화사(史)에 길이 남을 역사적 작품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 작품은 이전까지 단순히 ‘힘겨루기’에 그쳤던 소년지의 격투 만화에 심리전과 트릭에 의한 ‘두뇌 싸움’을 도입함으로써 소년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기존의 일본 만화와는 다른,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상을 보는 듯한 독특한 그림체와 더불어 한번 읽으면 뇌리에 박히는 명대사가 즐비하기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명대사들은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온라인에서 각종 패러디에 응용되고 있을 정도다. 또한 악기 소리를 의성어로 시각화하거나 미스터리 영화 등에서 심리를 나타내는 효과음 등을 의성어로 도입해 고정화된 만화 연출의 틀을 깨고, 『죠죠』 시리즈 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만들어냈다. 같은 작품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주요 장면에서는 이 효과음을 그대로 인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다. 이렇듯 여러 방면의 실험적 요소로도 유명하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소년 만화의 왕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오랜 시간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저자는 작품을 구상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캐릭터를 꼽는데, 캐릭터 하나를 설정할 때도 이력이나 가족 구성, 소속, 취미나 버릇, 신조 등 60여 개에 가까운 항목이 기재된 ‘캐릭터 신상조사서’를 이용해 꼼꼼하게 캐릭터를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재를 시작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작품임에도 한국어판 정식 출간 소식에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만 보아도 이 작품이 만화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저자

아라키히로히코

荒木飛呂彦
1960년6월7일,미야기현에서태어났다.
1980년『무장포커』로데뷔했다.대표작은1987년부터연재를시작한『죠죠의기묘한모험』으로,이작품은여러부로나뉘어져있으며주인공이나무대를바꿔가며지금까지연재중이다.2021년,제8부를완결했으며시리즈단행본은이미100권을돌파했다.

시리즈일람
1986-1999년『죠죠의기묘한모험제1~5부』(전63권)
2000-2003년『스톤오션:죠죠의기묘한모험제6부』(전17권)
2004-2011년『스틸볼런:죠죠의기묘한모험제7부』(전24권)
2012-2021년『죠죠리온:죠죠의기묘한모험제8부』(전27권)

목차

사투175미터_007
시저,과거부터이어진분노_027
시저,고독의청춘_046
전율!환영의사나이_065
빛과바람의격돌!!_087
선혈의비눗방울_107
시저,마지막파문_127
실크의춤리사리사_147
100대2의흥정_167

출판사 서평

태양때문에낮동안움직일수없는카즈를두고기습을주장하는시저와이에반대하는죠죠.동물적감각으로위험을감지한죠죠의만류에도불구하고막무가내로고집을부리는시저는결국혼자적진으로향한다.그러나그를기다리고있던것은카즈가아닌와무우였다!한편리사리사에게시저의사연을전해들은죠죠는이내마음을돌려리사리사와함께카즈의아지트로향한다.하지만이미늦은걸까?!그들이그곳에서보고들은것은시저의선홍빛절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