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구병모가 펼쳐 보이는 무한한 가능 세계
상상할 수 있거나,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이야기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소설집
2022 김유정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
「니니코라치우푼타」 수록
상상할 수 있거나,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이야기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소설집
2022 김유정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수상
「니니코라치우푼타」 수록
구병모의 신작 소설집 『있을 법한 모든 것』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환상으로 구현된 낯선 세계부터 이미지와 사유로 직조된 추상 세계, 우리가 단단히 발 딛고 살아가는 실재 세계까지, 소설이란 형식에 기대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이야기로 우리의 감각을 일깨워온 구병모. 『단 하나의 문장』 『파과』 『네 이웃의 식탁』 『상아의 문으로』 『바늘과 가죽의 시』 등으로 증명했듯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작가일 그의 소설집 『있을 법한 모든 것』에는 제목처럼 그가 펼쳐 보이는 무한한 가능 세계가 담겨 있다. 어쩌면 우리도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혹은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언젠가 구병모가 평생 써온 책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묶는다면 그 책에 바로 이와 같은 제목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이토록 야심만만한 제목을 붙일 정도로 『있을 법한 모든 것』에는 오늘의 구병모가 지닌 작품세계가 집약되어 있다.
있을 법한 모든 것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