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를 찍자! 18

중쇄를 찍자! 18

$9.50
Description
만화가들의 작화 라이브 방송이 뜨거운 반응을 얻자, 나카타는 쿠로사와에게 본인도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다 말한다. 라이브 방송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 나카타를 돕기 위해 쿠로사와를 찾아온 아가리에. 나카타는 독자들과의 랜선 소통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디지털 원고 작업을 하는 만화가가 늘면서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해지는 요즘. 많은 만화가들이 사용하는 ‘크리에스타’의 작동 문제로 비상 사태가 벌어지는데…!
어엿한 편집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뜨거운 업무열전 『중쇄를 찍자!』 제18권!
저자

마츠다나오코

어시스턴트생활7년을거쳐단편「코러스」로데뷔.대표작으로는『레터스버거플리즈.OK,OK!』『소녀만화』『에헴,류노스케』등이있다.취미는고양이사랑하기와가부키감상.

목차

제102쇄★깜짝!|제103쇄★사생활!|제104쇄★크리에이트!
제105쇄★만화를그린다!꿈을그린다!|제106쇄★사랑도우정도!|제107쇄★HappyBirthday!

출판사 서평

어엿한편집자가되기위한뜨거운업무열전!
책이만들어지기위한창작의순간부터한권의책이완성되어서점에서팔리기까지―출판인들의생생한업무열전이펼쳐지는『중쇄를찍자!』18권이출간됐다.

SNS를활용한작화라이브방송을통해독자들과소통하는만화가들이늘고있다.코로나팬데믹으로대면소통이어려워졌던시기에독자들과소통할수있는방식으로서많은창작자들이SNS를이용하는요즘.『바이브스』연재작가들역시새로운소통방식을경험하며시대의흐름에맞춰가는모습을그린에피소드가인상적이다.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
꿈의우주선을타고다양한세계를그리는크리에이터!

요즘은다양한드로잉프로그램과도구를이용해서디지털로원고작업을하는만화가가점점많아지고있다.그런시대의흐름에발맞춰『바이브스』편집부도작가들의편의를위해드로잉프로그램에템플릿을등록하기로한다.

오프라인에도구가존재해서그림을그리고싶을때바로바로그릴수있는아날로그작업.반면,온라인도구로원고작업을하기에기계와소프트웨어작동여부가중요한디지털작업에관한에피소드는만화가들의작업환경을리얼하게보여준다.

아날로그방식에비하면그리는일이편해졌기때문에그들의일을빼앗는것은아닐지우려하는사람도있지만,디지털로원고작업을할수있게되면서오랜시간연재를멈췄던작품을다시그릴수있게된만화가도있다.이에피소드를통해디지털작화가주류가되고,디지털도‘그리는도구’의일환으로자리잡는작업환경의순기능을선보인다.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나아가다양한방식으로만화를그려내는것.그것은창작의폭을넓혀다양하고재밌는만화를완성하는데에큰역할을한다.창작자들에게편리한그림도구를선물한소프트웨어개발자의시선으로그려낸이야기는그리지않는사람의눈으로바라보는만화의세계를느낄수있어더욱특별하다.

시대의변화가흘려보내는파도에몸을싣고좋은만화,재밌는만화를만들어내는사람들.각자의영역에서최고의책을만들기위해최선을다하는사람들의이야기.
그들이만드는책들은어떤형태로완성되어어떤반응을불러일으킬것인지궁금하지않은가!‘책을사랑하는’직장인들의희로애락을담은『중쇄를찍자!』는오늘도우리인생의한페이지에책갈피를꽂게할것이다.

‘중판출래重版出來’란?
책의초판을다팔고나서추가로인쇄하는것을‘중판’혹은‘중쇄’라하고중판에들어가는행위를‘중판출래’라한다.‘중판출래’는일본에서만사용되는업계용어다.또한우리나리에서엄격한의미로‘중판’과‘중쇄’는구별되나일본에서는거의동의어로사용되기에이책에서는같은의미로사용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