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동탁~행차시다!그누구도!어떤인간도!
감히나동탁에게대들지못하리라!”
“한번칼을뽑았으면…승부를봐야할것아닌가?
이번에야말로…서주를끝장내겠다!”
연인초선을탐하는동탁이못마땅한여포.동탁과여포의사이가소원해진것을눈치챈사도왕윤은여포에게접근하여솔깃한제안을한다.여포는왕윤의달콤한제안과초선의부추김에양아버지인동탁을죽이고,폭군이사라진장안은들썩인다.한편,갑작스러운비보를듣고서주를밀어버리겠다며폭주하는조조.피바다가된서주의참상을목격한꼬마천재제갈량은고향땅을떠나며조조에게증오를품는다.유비삼형제는서주의위기를막아내기위해전장으로출정하고조조와맞닥뜨리는데…또다시시작된핏빛전쟁,숙명의대결이펼쳐지는『삼국지톡』제6권!
등장인물
유비(字현덕)
노식스쿨선배인공손찬휘하에있다.개인의욕망보다백성을먼저생각하는마음을가지고있다.
조조(字맹덕)
연주자사가된후황건적을토벌한다.한번폭발하면앞뒤가리지않는성격.
여포(字봉선)
동탁의양아들.자신의목표를위해서라면사람을해하는것도서슴지않는다.
동탁(字중영)
어린황제를인질로잡고황위를노린다.
초선(가명)
여포의연인.자신에게적극적으로구애하는동탁을부담스러워한다.
공손찬(字백규)
유비의선배.잔혹한토벌로이름난‘북방의귀신’.
유우(字백안)
소문난인격자.오랑캐와화친정책을펼쳐공손찬과대립한다.
제갈량
총명하며선견을가진꼬마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