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의 모든 것의 시작, 배고픔.
허기진 삶을 채우는 맛깔난 인생유랑기
허기진 삶을 채우는 맛깔난 인생유랑기
주인공 유양은 회식자리에서 무리하게 술을 권하는 사장에게 ‘굴’을 뱉는 바람에 회사에서 잘린다. 마침 회사도 사장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터라 갑작스런 해고도 쿨하게 받아들이지만, 곧 새로 구한 직장에서조차 적응하지 못하고 진짜 백수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갔던 클럽에서 마성의 추남 박병을 만난다. 한 번의 만남으로 연을 끊고자 했으나 잊을 만하면 떠오르는 그 ‘마성의 추남’은 유양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먹는 존재 1 : 담박한 그림맛, 찰진 글맛, 삶과 욕망이 어우러진 매콤한 이야기 한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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