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제적 작가들이 그린 진짜 엄마, 진짜 여자, 진짜 사랑 이야기
나만 봐야 할 것 같은 은밀한 만화
나만 봐야 할 것 같은 은밀한 만화
안나래, 김달, 스미마 작가가 ‘도덕적 해이’라는 주제로 만났다. 비엘부터 중후한 19금 웹툰 〈미완결〉 등 장르를 오가며 어른용 이야기를 그려온 안나래 작가, 〈환관 제조일기〉 〈레이디 셜록〉과 같은 과감한 초기작에서 현재까지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블랙코미디를 그리는 김달 작가, 〈그녀의 사적인 날들〉 〈선생님의 은혜〉 등의 진성 성인웹툰으로 웃음과 꼴림을 동시에 선사하는 ‘성인만화가’ 스미마 작가. 이들에게 청탁한 단편 원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던 것, 혹은 그동안 그리고 싶었지만 못 그렸던 것을 그려주세요.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것으로요.’
그렇게 그려진 단편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새 만화 브랜드 ‘빗금’은 『도덕적 해이』를 시작으로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즐기고 싶은 만화를 선보이고자 한다. 독자의 확고한 취향과 창작자의 거침없는 발상을 존중하는 빗금의 목적은 오직 재미의 추구. 문제작들이 모인 이 첫 단편만화집은 홍조 띤 캐릭터의 뺨 위 빗금을 독자의 얼굴에도 띠울 것이다.
그렇게 그려진 단편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새 만화 브랜드 ‘빗금’은 『도덕적 해이』를 시작으로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즐기고 싶은 만화를 선보이고자 한다. 독자의 확고한 취향과 창작자의 거침없는 발상을 존중하는 빗금의 목적은 오직 재미의 추구. 문제작들이 모인 이 첫 단편만화집은 홍조 띤 캐릭터의 뺨 위 빗금을 독자의 얼굴에도 띠울 것이다.
도덕적 해이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