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등학교 간호 실습생 밧카는 엄마의 권유로 산부인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처음으로 임신중절 현장을 마주하며 산부인과가 출생의 기쁨으로 가득한 곳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지만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계속 일하기로 결심한다. 사라지는 생명과 태어나는 생명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장소,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산부인과의 진실을 담은 이야기. 『이별의 병동』『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아』 오키타 밧카의 대표작.
투명한 요람 6 : 어느 산부인과 실습생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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