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 사수 4

양의 사수 4

$17.00
Description
“이무길, 난 오래전부터 당신 같은 쓰레기를 기다렸다우…”(리디 독자 댓글 중에서)
독자들이 입증한 재미 보장 웹툰, 3·4권 동시 출간
독자들의 열렬한 추천 세례가 이어진 유일무이 다크 로맨스 웹툰 〈양의 사수〉 단행본 3, 4권이 출간됐다. 〈양의 사수〉는 2020년부터 준쓰 작가가 연재한 웹툰으로, 올해 2024년 초 유종의 미를 거두며 웹툰은 완결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독자들의 아쉬움을 단행본 출간이 달래줄 것이다.

『양의 사수』를 ‘유일무이 다크 로맨스’라고 칭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첫번째, 독자들이 “당신 같은 쓰레기를 기다렸다”라고 할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삐딱한 남자주인공 이무길. 준쓰 작가의 전작인 웹툰 〈다크헤븐〉에서부터 이어진 그의 고품격(?) 욕설과 안하무인 성격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 남자, 본편의 ‘남자주인공’이 되자 여전한 매력을 넘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리를 보호하라는 임무 아래 입력값 ‘양하리 안전’을 때로는 무자비하게 수행한다. 잔혹한 청부업자이자 전사인 이 남자는 ‘양하리 행복’을 위해 날고 기고, 나 홀로 적진을 활개치는 천사가 된다.

두번째, 사이비 종교 ‘태천교’의 미스터리. 이무길(킬러)×양하리(무명 배우)×안강수(후견인),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사이비 종교 태천교를 둘러싼 미스터리 속에서 완성된다. 태천교가 하리를 납치하기 위해 벌이는 섬뜩한 일들과, 하리의 후견인이자 보호자인 줄로만 알았던 강수가 어린 시절 하리와 어떠한 ‘섬’에서 끔찍한 짓을 당했다는 사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무길 역시 어린 시절 자신의 안위를 위해 아들을 이용하려는 어머니와, 아들을 음흉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버지 사이에서 자란 과거가 그려진다. 참혹한 과거에서 살아남은 세 사람. 과거를 외면하려는 자, 기억하지 못하는 자, 곱씹으며 이를 가는 자. 어떤 식이든 과거를 지나와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다름없는 지옥이다. 새로운 지옥 속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의 구원이 될 수 있을까.

삼각관계의 로맨스와 수수께끼의 추적. 양자가 최대의 재미를 자아내는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이야기는 극적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면 스토리, 작화면 작화, 캐릭터면 캐릭터.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그려진 『양의 사수』는 한국 ‘순정만화’ 계보에 독보적인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의 사수』의 ‘그다음’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단행본으로 과몰입 정주행을 해보자.

저자

준쓰

저자:준쓰
1985년생.
2016년웹툰《다크헤븐》으로데뷔했다.2019년단편웹툰《스캔들》을공개했으며,2020년부터2024년까지웹툰《양의사수》를연재했다.《양의사수》로2020년《리디북스어워드》웹툰부문독자인기상을받았다.

출판사 서평

로맨스면로맨스,스릴러면스릴러
‘무조건구매’를부르는유일무이다크로맨스웹툰!
독자들이직접뽑는《리디북스어워드》웹툰부문독자인기상선정작

의문의종교태천교의위협속에서도하리와그녀를지키는무길은조금씩가까워진다.
하지만결국태천교에게하리를빼앗기고,보호자강수와무길은납치된하리를찾기위해분투한다.

적진에혼자쳐들어간무길은하리를무사히도망시키지만혼자태천교의배에남는다.
돌아온하리는무길을구하기위해서기억속에묻혀있는자신의과거를마주한다.
한편태천교에붙잡힌무길도어린시절과하리와함께한시간을반추하며절체절명의순간을보내는데…
조금씩떠오르는하리의과거,혼란과상실속에서‘천사’이자‘전사’인한남자의격전이펼쳐진다.

“이무길,난오래전부터당신같은쓰레기를기다렸다우…”(리디독자댓글중에서)
독자들이입증한재미보장웹툰,3·4권동시출간

독자들의열렬한추천세례가이어진유일무이다크로맨스웹툰《양의사수》단행본3,4권이출간됐다.《양의사수》는2020년부터준쓰작가가연재한웹툰으로,올해2024년초유종의미를거두며웹툰은완결되었다.오랜시간함께해온독자들의아쉬움을단행본출간이달래줄것이다.

『양의사수』를‘유일무이다크로맨스’라고칭하는데에는특별한이유가있다.첫번째,독자들이“당신같은쓰레기를기다렸다”라고할만큼,타의추종을불허하는삐딱한남자주인공이무길.준쓰작가의전작인웹툰〈다크헤븐〉에서부터이어진그의고품격(?)욕설과안하무인성격은여전하다.하지만이남자,본편의‘남자주인공’이되자여전한매력을넘어달라진모습을보여준다.하리를보호하라는임무아래입력값‘양하리안전’을때로는무자비하게수행한다.잔혹한청부업자이자전사인이남자는‘양하리행복’을위해날고기고,나홀로적진을활개치는천사가된다.

두번째,사이비종교‘태천교’의미스터리.이무길(킬러)×양하리(무명배우)×안강수(후견인),세사람의아슬아슬한로맨스는사이비종교태천교를둘러싼미스터리속에서완성된다.태천교가하리를납치하기위해벌이는섬뜩한일들과,하리의후견인이자보호자인줄로만알았던강수가어린시절하리와어떠한‘섬’에서끔찍한짓을당했다는사실이서서히드러난다.무길역시어린시절자신의안위를위해아들을이용하려는어머니와,아들을음흉한시선으로바라보는아버지사이에서자란과거가그려진다.참혹한과거에서살아남은세사람.과거를외면하려는자,기억하지못하는자,곱씹으며이를가는자.어떤식이든과거를지나와살아가는이들에게주어진것은다름없는지옥이다.새로운지옥속에서만난이들은서로의구원이될수있을까.

삼각관계의로맨스와수수께끼의추적.양자가최대의재미를자아내는절묘한균형을이루며이야기는극적으로진행된다.스토리면스토리,작화면작화,캐릭터면캐릭터.무엇하나빠지지않고그려진『양의사수』는한국‘순정만화’계보에독보적인작품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양의사수』의‘그다음’을기다리는독자들이많을것이라예상되는가운데,단행본으로과몰입정주행을해보자.

OUTLINE
[4권]
무길은하리를무사히도망시키고홀로태천교의배에남는다.돌아온하리는무길을구하기위해서기억속에묻혀있는자신의과거를마주하려한다.“나는늘잊어버리며살았구나.그게당연한일인것처럼.혹은반드시잊어야만할이유가있는것처럼…”그리고자신이과거의기억을외면해왔다는사실을깨달으며자신의오랜보호자이자후견인인줄로만알았던강수와어릴적어떠한‘섬’에서함께지냈다는기억을어렴풋이떠올린다.한편태천교에붙잡힌무길도자신의어린시절과하리와함께한시간을반추하며절체절명의순간을보내는데…끔찍한과거에서살아남은자들에게주어진것은여전한지옥.지옥속에서만난이들은서로의구원이될수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