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16.00
Description
양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 대공황이 휘몰아친 극단의 시대,
5인의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을까?
혼돈과 위기의 제국시대에 등장하여 세상을 평정한 5인의 리더
인도의 간디, 영국의 처칠, 소련의 스탈린, 미국의 루스벨트, 독일의 히틀러 이야기
20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시대였다. 제국주의의 팽창이 빚어낸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그리고 양차 세계대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스페인 독감, 전 세계적인 경제 파탄을 초래한 대공황 등을 모두 견뎌내야 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20세기는 그 시작과 끝을 정의하는 것조차 혼란스럽다. 보통은 1년부터 100년까지를 한 세기로 따지지만, 20세기만큼은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다.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는 1914년부터 냉전시대가 끝나면서 소련이 몰락한 1991년까지를 20세기로 정의하는 의견도 있고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그 다음 해인 1919년을 20세기의 시작으로 보는 의견도 있으며 스페인 독감이 시작된 1918년부터 20세기로 보는 의견도 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이런 극단의 시대에 태어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조국의 희망이자 영웅으로 떠오른 리더들이 있다. 가장 폭력적인 시대에 가장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도의 간디, 위기의 순간마다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며 대영제국을 완성한 영국의 처칠, 낙후된 봉건국가를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소련의 스탈린, 대단히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뉴딜정책을 통해 사회 전반을 개혁한 미국의 루스벨트, 1차 세계대전 패전국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로 재정비한 독일의 히틀러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 책에서는 5인의 리더가 어떤 자발적인, 자성적인 행동들을 통해서 리더의 면모를 갖춘 인물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간 5인의 리더들이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인연과 악연을 되풀이하는지, 그들의 선택과 집중이 세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섬세하게 풀어나간다. 20세기 제국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인 만큼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들도 등장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혼돈과 위기의 순간에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박홍규

1952년경북구미에서태어나영남대학교법학과와같은대학원을졸업하고일본오사카시립대학에서법학박사학위를받았다.미국하버드대학법대·영국노팅엄대학법대·독일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연구하고,일본오사카대학·고베대학·리쓰메이칸대학에서강의했다.현재영남대학교명예교수로재직하고있으며,노동법을전공한진보적인법학자로전공뿐만아니라정보사회에서절실히필요한인문·예술학의부활을꿈꾸며왕성한저술활동을펼치고있다.민주주의법학연구회회장을지냈으며전공인노동법외에헌법과사법개혁에관한책을썼다.1997년《법은무죄인가》로백상출판문화상을수상했고,2015년《독서독인》으로한국출판평론상을수상했다.
그동안《저항하는지성,고야》,《인문학의거짓말》,《인문학의거짓말,두번째이야기》,《놈촘스키》,《내내읽다가늙었습니다》(공저),《아돌프히틀러》,《누가헤밍웨이를죽였나》,《카프카,권력과싸우다》외다수의책을집필했으며《간디자서전》,《예술은무엇인가》,《존스튜어트밀자서전》외다수의책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서문_혼돈과위기의시대,우리에게는어떤리더가필요할까?

제1장_20세기의시작,그리고제국주의
제2장_20세기,위기의시대에등장한5인의리더
제3장_1차세계대전의발발,그리고리더5인의역할
제4장_1920년대,세상을평정한5인의리더
제5장_5인의리더,대공황을극복하다
제6장_5인의리더,2차세계대전에서만나다
제7장_종전,그리고제국주의의해체
제8장_리더들의문제적사생활
제9장_창조냐파괴냐,리더의선택

출판사 서평

인류사적,문화사적,문명사적인전환기에맞닥뜨린각종현안들에대한답을
가장극심한수난기였던20세기제국주의시대를극복한5인의리더에게묻는다!
코로나19,경기침체,정치갈등,사회분열,외교전쟁,생태위기…….지금우리에게는극복해야할현안들이산적해있다.이러한문제들은단순히일시적인현상은아닌것으로보인다.우리가살아온인류역사에있어서의변화,좀거창하게말하면인류사적,문화사적,문명사적인어떤전환기에서있다고보는시각이다분하다.이런상황이19세기후반부터20세기초반과중반까지인류가겪어야했던극심한수난들,다시말해양차세계대전과대공황,그사이에덮친스페인독감까지감내해야했던그시절과많이닮아있다.
그리하여저자는19세기후반에태어나20세기초반과중반에세계사적인위기상황을극복했던5인의리더,즉인도를이끈간디,영국을이끈처칠,소련을이끈스탈린,미국을이끈루스벨트,독일을이끈히틀러의삶을들여다보면서성찰을하면지금우리에게주어진문제들을해결할수있는지혜를얻을수있지않을까기대한다.이책을집필하게된동기는그바람에서시작됐다.
저자박홍규는노동법을전공한진보적인법학자이나,거기에서그치지않고정보사회에서절실히필요한인문·예술학의부활을꿈꾸며문필가로서150권이넘는책을쓰고번역하기도했다.또한평생책과활자에묻혀살았다고해도과언이전혀되지않는독서가로도유명하다.그저력으로깊이있고날카로우면서독창적인비평을전개하는저자특유의색깔이이책에서도유감없이발휘되고있다.단순히역사적인사건을나열하고설명하는데서끝나는것이아니라5인의리더가정치적으로경제적으로사회적으로문화적으로어떻게세상을변화시켰는지다양하게고찰한다.그러므로독자는이책을통해5인의리더가어떤공과를쌓아올렸는지생생하고공정하게전달받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