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행복한 사람은 어떻게 욕망하는가”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덕, 정치에 대한 통찰!
아리스토텔레스의『니코마코스 윤리학』으로
오늘날 개인과 국가를 아우르는
행복론을 찾다!
지상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철학 · 종교 · 문화적으로 시대를 지배한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그가 말하는 행복은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땅, 현실과 맞닿아 있다. 이 책은 “방대한 학문 분야의 초석을 쌓”고, “그 많은 사상가들보다 우월한 위치를 점유”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본질을 좇는다.
‘행복’과 ‘욕망’에서 ‘정치’와 ‘공동체’까지,
철학자 유재민이 들여다본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개념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헬레니즘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헤브라이즘 전통”을 통합시키며 철학의 어떤 분과가 아닌 철학 전체를 대표하는 사상가가 되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그는 행복, 중용, 덕, 정의, 우정 등의 주제를 엮어, 하나의 커다란 사상을 논리적으로 구축한다. ‘행복이 무엇인가’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한 그의 철학은 곧, ‘인간이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큰 물줄기로 뻗어, 철학적 세계를 확장, 완성한다.
태도에 관하여 - 객관적 행복, 덕(virtue)에 이르는 길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행복의 그리스어 어원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의 뜻은 ‘선(善)’이 아닌 ‘좋음(훌륭한, 탁월한)’에 가깝다. 우리는 흔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의 핵심 개념을 ‘착하다’로 이해하지만, 실은 ‘훌륭한 삶’을 고민하는 것이 그의 윤리학, 즉 ‘덕(virtue)’에 좀 더 가깝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덕’의 본질적 특징으로 중용을 꼽았다. 행복이 주관적 감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듯, 덕 또한 도덕이나 윤리 그 자체가 아닌, 좋은 성품과 성향의 태도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욕망이나 쾌락, 분노 등 인간의 본성적인 경향성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이를 잘 다루는 능력 즉, 절제나 중용 등의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1장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저작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의 철학의 핵심인 행복, 윤리, 덕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중심 개념을 바탕으로 함께 읽는다. 개인이 추구하는 객관적 행복론에서 나아가, 가정, 국가 등의 공동체에서 추구하는 정의, 우정, 행복에까지 발걸음을 확장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다른 철학자들의 사상과 교차하여, 철학적 이해를 돕는다. 플라톤, 테오프라스토스, 에픽테토스, 에피쿠로스 그리고 윌리엄 프라이어 등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맥을 같이 한 학자들의 사상을 비교하여, 그의 철학을 다양한 각도로 들여다볼 기회를 준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방대한 사상 체계를 이루며 ‘철학’이라는 학문 전반을 이룩한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인물에 한발 다가가게 될 것이다. 또한 고대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현실과 유리되지 않으면서도 유의미한 삶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덕, 정치에 대한 통찰!
아리스토텔레스의『니코마코스 윤리학』으로
오늘날 개인과 국가를 아우르는
행복론을 찾다!
지상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철학 · 종교 · 문화적으로 시대를 지배한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그가 말하는 행복은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땅, 현실과 맞닿아 있다. 이 책은 “방대한 학문 분야의 초석을 쌓”고, “그 많은 사상가들보다 우월한 위치를 점유”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본질을 좇는다.
‘행복’과 ‘욕망’에서 ‘정치’와 ‘공동체’까지,
철학자 유재민이 들여다본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개념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 그리스의 “헬레니즘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헤브라이즘 전통”을 통합시키며 철학의 어떤 분과가 아닌 철학 전체를 대표하는 사상가가 되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그는 행복, 중용, 덕, 정의, 우정 등의 주제를 엮어, 하나의 커다란 사상을 논리적으로 구축한다. ‘행복이 무엇인가’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물음에서 시작한 그의 철학은 곧, ‘인간이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큰 물줄기로 뻗어, 철학적 세계를 확장, 완성한다.
태도에 관하여 - 객관적 행복, 덕(virtue)에 이르는 길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행복의 그리스어 어원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의 뜻은 ‘선(善)’이 아닌 ‘좋음(훌륭한, 탁월한)’에 가깝다. 우리는 흔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의 핵심 개념을 ‘착하다’로 이해하지만, 실은 ‘훌륭한 삶’을 고민하는 것이 그의 윤리학, 즉 ‘덕(virtue)’에 좀 더 가깝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덕’의 본질적 특징으로 중용을 꼽았다. 행복이 주관적 감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듯, 덕 또한 도덕이나 윤리 그 자체가 아닌, 좋은 성품과 성향의 태도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욕망이나 쾌락, 분노 등 인간의 본성적인 경향성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이를 잘 다루는 능력 즉, 절제나 중용 등의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한다.
1장 ‘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삶과 저작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그의 철학의 핵심인 행복, 윤리, 덕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작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중심 개념을 바탕으로 함께 읽는다. 개인이 추구하는 객관적 행복론에서 나아가, 가정, 국가 등의 공동체에서 추구하는 정의, 우정, 행복에까지 발걸음을 확장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다른 철학자들의 사상과 교차하여, 철학적 이해를 돕는다. 플라톤, 테오프라스토스, 에픽테토스, 에피쿠로스 그리고 윌리엄 프라이어 등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맥을 같이 한 학자들의 사상을 비교하여, 그의 철학을 다양한 각도로 들여다볼 기회를 준다.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방대한 사상 체계를 이루며 ‘철학’이라는 학문 전반을 이룩한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인물에 한발 다가가게 될 것이다. 또한 고대뿐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현실과 유리되지 않으면서도 유의미한 삶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 행복한 사람이 욕망에 대처하는 자세 - EBS 오늘 읽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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