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대를 초월해 삶을 가르치는 2600년 유학의 교과서
황제가 처음으로 관직에 임용된 관료들에게 하사한 책
황제가 처음으로 관직에 임용된 관료들에게 하사한 책
『대학』과 『중용』은 태평천하를 건설하기 위해 위정자들이 갖추어야 할 도덕 실천, 앎, 통치 방법 등을 논의한 책이다. 『대학』이 평천하로 가는 정치 목적과 실천 원리에 대해서 논의한다면, 『중용』은 삶의 실천 윤리에 대해 말한다.
『대학』은 공자의 중심 사상인 ‘인(仁)’의 실현 내용과 방법을 축약해서 설명하는 유학의 매뉴얼과 같은 문헌이다. 『중용』에서 “참된 것은 하늘의 도이고, 참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도이다”라고 말하듯 군자의 셀프카메라와 같은 책이다. 자기 수양이 천하를 다스리는 길이며, 수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도덕적 의지로 충만한 하늘과의 소통에 있다. 수신은 모든 방면에 적용되는 유가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전제이다. 수신에서 비롯해 그 범주를 점차 확장해 ‘평천하’에 이른다는 논리는 모든 유학과 관련된 정치 사유와 실천 방법론의 기본적인 골격이다.
『대학』은 공자의 중심 사상인 ‘인(仁)’의 실현 내용과 방법을 축약해서 설명하는 유학의 매뉴얼과 같은 문헌이다. 『중용』에서 “참된 것은 하늘의 도이고, 참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인간의 도이다”라고 말하듯 군자의 셀프카메라와 같은 책이다. 자기 수양이 천하를 다스리는 길이며, 수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도덕적 의지로 충만한 하늘과의 소통에 있다. 수신은 모든 방면에 적용되는 유가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전제이다. 수신에서 비롯해 그 범주를 점차 확장해 ‘평천하’에 이른다는 논리는 모든 유학과 관련된 정치 사유와 실천 방법론의 기본적인 골격이다.
대학·중용 : 철학의 시대에서 정치를 배우다 - EBS 오늘 읽는 클래식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