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20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작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있을 거야!
현실로 돌아가지 못하고 나나랜드에 숨어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찾기 위해 탐정 미도가 나타났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있을 거야!
현실로 돌아가지 못하고 나나랜드에 숨어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찾기 위해 탐정 미도가 나타났다!
성별, 나이, 모습 무엇이든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볼품없는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는 곳, 장갑과 고글을 끼고 클릭만 하면 갈 수 있는 곳, 여기는 나나랜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사연이 다르다. 할아버지, 아이, 로봇, 애완동물, 심지어 멸종 동물까지 나나랜드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고 자유롭다. 단, 코인만 있다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코인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나나랜드에 숨는다.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그들을 찾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지만 유일한 방법이 있다.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 것. 그들은 외롭고 힘들어서 숨어 버리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 자신을 찾아 주길 바라는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
사라진 오빠를 찾기 위해 탐정에 지원한 미도는 현실에서는 공부나 외모,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하지만 나나랜드 안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면들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억 하나하나 되돌려 보고, 무엇보다 자신의 ‘감’을 믿고 숨은 사람들을 찾으러 다니는 미도의 모습에서 우정과 사랑, 도전 정신과 따뜻한 인간미를 발견할 수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며칠째 보이지 않는다면, 그중 누군가는 나나랜드에 있을 수 있다!
나나랜드 탐정 미도와 함께 그 사람의 흔적을 따라가 보자!!
〉〉〉 줄거리
아시아 유소년 육상 대회가 열리던 날, 육상계의 샛별 김요한이 사라진다. 요한이와 같은 반 짝인 미도는 요한이가 없어진 게 단순히 운동하기 싫어서 어디 숨어 있는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매일 접속하여 놀던 가상 세계, 나나랜드에서 탐정 일을 하면서 요한이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아마도 요한이가 나나랜드에 숨어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사실 미도는 사라진 오빠를 찾을 목적으로 탐정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요한이를 찾아야 오빠를 찾기 위한 방도가 마련된다니, 미도는 요한이를 찾기 위해 나나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요한이가 좋아했던 것을 떠올리고, 비슷한 아바타를 보면 쫓아가 보기도 하는데 요한이를 찾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한편, 미도는 오빠가 기억의 도서관에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일주일 뒤에 기억의 도서관이 폐쇄될 예정이라 그 전에 그곳에 도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기억의 도서관까지 타고 갈 무중력 바이크가 있어야 하는데, 요한이를 찾아야 바이크를 살 코인이 충전된다. 미도는 일주일 안에 요한이를 찾고, 무중력 바이크를 타고 오빠를 찾으러 갈 수 있을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코인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나나랜드에 숨는다.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그들을 찾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지만 유일한 방법이 있다. 사라진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 것. 그들은 외롭고 힘들어서 숨어 버리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 자신을 찾아 주길 바라는 마음에 흔적을 남긴다.
사라진 오빠를 찾기 위해 탐정에 지원한 미도는 현실에서는 공부나 외모, 뭐 하나 내세울 게 없다. 하지만 나나랜드 안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면들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억 하나하나 되돌려 보고, 무엇보다 자신의 ‘감’을 믿고 숨은 사람들을 찾으러 다니는 미도의 모습에서 우정과 사랑, 도전 정신과 따뜻한 인간미를 발견할 수 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며칠째 보이지 않는다면, 그중 누군가는 나나랜드에 있을 수 있다!
나나랜드 탐정 미도와 함께 그 사람의 흔적을 따라가 보자!!
〉〉〉 줄거리
아시아 유소년 육상 대회가 열리던 날, 육상계의 샛별 김요한이 사라진다. 요한이와 같은 반 짝인 미도는 요한이가 없어진 게 단순히 운동하기 싫어서 어디 숨어 있는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매일 접속하여 놀던 가상 세계, 나나랜드에서 탐정 일을 하면서 요한이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아마도 요한이가 나나랜드에 숨어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사실 미도는 사라진 오빠를 찾을 목적으로 탐정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요한이를 찾아야 오빠를 찾기 위한 방도가 마련된다니, 미도는 요한이를 찾기 위해 나나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요한이가 좋아했던 것을 떠올리고, 비슷한 아바타를 보면 쫓아가 보기도 하는데 요한이를 찾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한편, 미도는 오빠가 기억의 도서관에 있을 거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일주일 뒤에 기억의 도서관이 폐쇄될 예정이라 그 전에 그곳에 도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기억의 도서관까지 타고 갈 무중력 바이크가 있어야 하는데, 요한이를 찾아야 바이크를 살 코인이 충전된다. 미도는 일주일 안에 요한이를 찾고, 무중력 바이크를 타고 오빠를 찾으러 갈 수 있을까?
나나랜드 :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 EBS 꿈틀동화 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