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수년 전 사진 작업 ‘기원의 장소’를 준비하던 중 고인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화순, 고창의 고인돌을 답사하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고인돌이 새롭고 무겁게 느껴져서 별도의 작업으로 시작하였고, 약 3년간의 노력으로 ‘중부지역의 고인돌’이란 주제로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 발간의 첫 번째 목적은 역사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며, 두 번째 목적은 고인돌 사진을 통해서 모든 한국인에게 우리나라 상고사에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사 보고서, 발굴 보고서, 논문 등을 통해서 고인돌이 소개되었으나 좁은 범위의 고인돌만 싣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고인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부지역에 분포하는 고인돌 사진을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고인돌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여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비파형 동검, 무늬없는토기 등 고조선 시기의 껴묻거리(부장품)가 함께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인돌은 고조선의 영역을 알려주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고인돌의 정체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K-고인돌’이란 용어를 선택하였습니다.
고조선 후반기에는 많은 민족이 합쳐지면서 전보다 복잡한 사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역사 지도에는 다양성을 반영한 표기를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가장 적합한 자료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비파형 동검 등의 청동제 무기와 고인돌을 만드는 풍습으로 미송리식 토기와 더불어 고조선 공동체를 파악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책 발간의 첫 번째 목적은 역사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함이며, 두 번째 목적은 고인돌 사진을 통해서 모든 한국인에게 우리나라 상고사에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사 보고서, 발굴 보고서, 논문 등을 통해서 고인돌이 소개되었으나 좁은 범위의 고인돌만 싣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고인돌의 다양한 모습을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부지역에 분포하는 고인돌 사진을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고인돌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여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는 고인돌과 함께 비파형 동검, 무늬없는토기 등 고조선 시기의 껴묻거리(부장품)가 함께 출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인돌은 고조선의 영역을 알려주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고인돌의 정체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K-고인돌’이란 용어를 선택하였습니다.
고조선 후반기에는 많은 민족이 합쳐지면서 전보다 복잡한 사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역사 지도에는 다양성을 반영한 표기를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가장 적합한 자료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비파형 동검 등의 청동제 무기와 고인돌을 만드는 풍습으로 미송리식 토기와 더불어 고조선 공동체를 파악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k-고인돌 : 사진으로 보는 중부지역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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