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 2단계 세트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 전 15권)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 2단계 세트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 전 15권)

$140.00
Description
재미와 문해력을 한번에!
문해력은 학습에서 중요한 능력입니다.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능력으로 국어 교과뿐 아니라 모든 교과 학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은 책 한 권을 오롯이 읽어 내는 것조차 힘들어합니다. 문해력이 부족하거나 향상이 필요한 아이들은 책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는 그림책을 통해 질문을 구성했습니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어 그림을 통해 쉽게 즐거움과 재미,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든 아이들도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면 문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재미를 느끼면 저절로 문해력이 늘고 책에 대한 아이의 관심도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문해력도 키워 보세요!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는 1, 2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해력이 보통 수준인 7세~1학년은 1단계, 2~3학년은 2단계가 알맞고, 문해력이 낮은 2~4학년은 1단계, 4~6학년은 2단계를 권장합니다.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참여해 만든 책!
아이들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며 아이들의 문해력에 안타까움을 느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펴냈습니다.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의 질문들은 6곳의 초등학교 아이들이 풀어 보며 수정되었습니다. 정답에 실린 〈아이들의 생각〉은 실제 아이들이 답한 내용입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보며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수준으로 답하는지 알 수 있고, 우리 아이가 답을 하지 못할 때 참고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휘력도 함께 키우기!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는 〈책에서 찾아보세요〉, 〈한 번 더 읽고 생각해 보세요〉, 〈내 생각을 표현해 보세요〉 그리고 〈낱말밭〉 총 4단계로 질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보며 직접 문제의 답을 찾고, 다시 한번 책을 읽어 보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낱말밭〉을 통해 책의 어휘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문해력에서 어휘는 매우 중요합니다. 낱말의 의미를 몰라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낱말밭〉을 통해 그림책 5권의 어휘까지 모두 아이들의 것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문해력과 어휘력, 학습 능력까지 쑥쑥 키워 보세요!
교과 연계:
1-2학년군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국어 3. 문장으로 표현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2학년 2학기 국어 9. 주요 내용을 찾아요
3-4학년군
3학년 2학기 국어 3. 내용을 간추려 보아요
3학년 2학기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4학년 2학기 국어 4. 글 속의 생각을 찾아
5-6학년군
5학년 1학기 국어 1. 인물의 말과 행동
5학년 1학기 국어 3. 상황에 알맞은 낱말
6학년 1학기 국어 2. 다양한 관점
저자

글보라

글보라는국어교육을더잘하고자하는현직초등교사들의모임으로박연주,이지혜,이현미,장상순,조경아,조태화,채종원선생님이있습니다.글쓰기,그림책등국어수업을연구하며꾸준히실천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섬투발루
조민희글·그림|판형240*240│48쪽
ISBN978-89-5547-622-474810

투발루는남태평양한가운데에있는산호초가쌓여만들어진작은섬이에요.푸른바다와새하얀모래가아주아름다운나라랍니다.하지만지구온난화로땅이바닷물에잠기고있어요.높아진바닷물은땅속으로스며들어식량인풀라카나무와코코넛나무를병들게하고집으로가는길까지삼켜버려요.내일도모레도오래도록투발루에서살수있도록우리의투발루를,우리의지구를함께지켜주지않을래요?

신발이열리는나무
박혜선글|김정선그림|판형250*240│32쪽
ISBN978-89-5547-438-174810

할머니가뒷집에갔다가신발을잘못신고돌아왔어요.할머니의신발을귀신같이찾아온누렁이를칭찬하자누렁이는신발만보면집으로물고왔어요.물고온신발은질정질겅씹기도하고여기저기에숨겨두기도했지요.그러던어느날,할머니네텃밭에신발모양새싹이돋아났어요.신발모양새싹은하루가다르게자라어느새커다란나무가되었어요.그리고빨간장화,가죽구두,하얀고무신등신발들이주렁주렁열렸지요.동네사람들은기뻐하며신발을골랐답니다.

꿀벌이이사가요
정란희글|임유정그림|판형221*254│40쪽
ISBN978-89-5547-399-574810

어느날,커다란점하나가나나네집석류나무로날아왔어요.나뭇가지에노란점이콕찍혔지요.노란점은바로커다란꿀벌이었어요!뒤따라온작은꿀벌들도사뿐사뿐석류나무에내려앉았지요.꿀벌이많아져서나뭇잎도가지도보이지않았어요.엄마아빠는꿀벌에놀라장바구니를휘두르고,물뿌리는호스를겨누었어요.겁많은강아지또또는펄쩍펄쩍뛰고왕왕짖다가꿀벌에게코를쏘이고말았지요.꿀벌들은왜나나네집으로이사온걸까요?

여우의전화박스
도다가즈요글|다카스가즈미그림|햇살과나무꾼옮김│판형240*23040쪽|ISBN978-89-5547-817-474080

한적한산기슭에오래된전화박스가있습니다.그리고산속에는엄마여우와아기여우가살았습니다.그런데무럭무럭자라던아기여우가시름시름앓더니결국죽고맙니다.슬픔에빠진엄마여우는전화박스에서한남자아이를발견합니다.엄마여우는병상의엄마에게전화를하는아이를보며아기여우를추억하고,아이의이야기에홀로답하며격려합니다.어느날,전화박스가고장나깜깜합니다.엄마여우는눈에는엄마에게전화를못하게되어눈물이글썽글썽한아이의모습이떠오릅니다.아이를위해뭔가를해주고싶은엄마여우는결국기적을일으킵니다.

아빠가우주를보여준날
울프스타르크글|에바에릭슨그림|판형205*275│40쪽
ISBN978-89-5547-573-974890

어느날,아빠가나에게우주를보여주겠다고했어요.아빠와나는들판에도착했어요.나는아빠말대로하늘을올려다보았어요.셀수없이많은별들이하늘에서반짝반짝빛나고있었지요.우주를보고있으면아빠는자신이너무작게느껴진다고말했어요.아빠는멀리있는별들에게좀더가까이다가가도록나를안아주었어요.집으로돌아오면서아빠가내손을꼭쥐며말했어요.“아빠는네가오랫동안기억할만한아름다운것들을보여주고싶었단다.”“난오늘아빠가보여준우주를영원히기억할거예요.”

책읽기도연습이필요해
글보라(현직초등교사국어교과가평모임)글│판형210*280│64쪽
ISBN978-89-5547-361-274800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에서활동하는초등학교선생님들이어린이들의문해력을키우기위해그림책을읽고단계별로문제를풀어볼수있도록만든책이에요.다양한주제로구성된5권의그림책들을읽은뒤3단계에걸친질문에답하고어휘력도익히며책읽기연습을할수있지요.어떻게책읽기를지도해야할지어려운학부모님과선생님께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