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마지막 춤꾼 (화성 재인청의 맥을 이은 운학 이동안)

조선의 마지막 춤꾼 (화성 재인청의 맥을 이은 운학 이동안)

$13.71
Description
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 운학 이동안
『조선의 마지막 춤꾼』은 조선 시대 마지막 광대, 운학 이동안의 춤에 대한 꿈과 열정을 그려낸 책입니다. 지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정종영 작가의 글과 잔잔하고도 멋스러운 동양화 느낌의 윤종태 화가의 그림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늘 노력했던 주인공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현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공부보다 줄타기를 좋아했던 동안은 남사당패를 따라나섰다가 승무를 보고 감동을 받습니다. 그날 이후 전통 춤들을 배우고자 피나는 노력을 해 마침내 아버지를 이어 화성 재인청 도대방이 됩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문화마저 사라질 위기에 놓은 조선, 동안은 과연 우리 춤을 지키고 널리 알릴 수 있을까요?
선정 내역
2017 상반기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저자

정종영

저자정종영은지역의숨은역사를발굴해동화,인형극등다양한분야의창작활동을하며,동화지망생과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친다.지은책으로『허도령과하회탈』『모래소금』『얼쑤!하회탈과놀아보자』(공저)『쉽고빠른엄마표글쓰기』『활어사전』이있다.

목차

20년전그눈빛
송충이는솔잎을먹어야한다
남사당패
꼭두쇠아저씨
겨울바람에몸을움츠리다
땅에떨어진쑥떡
집을떠나다
승무
귓가에맴도는가락
타고난끼를펼쳐라!
마지막도대방
종이한장

출판사 서평

조선시대마지막광대,운학이동안의
춤에대한꿈과열정!

▶‘화성재인청’의마지막도대방이동안이야기

운학(雲鶴)이동안(1906~1995)선생은중요무형문화재제79호발탈예능보유자이며,진쇠무,신칼대신무,승무등전통무용뿐아니라줄타기,땅재주에도능했다.전통예술재인으로화성재인청의마지막도대방을맡은인물이다.화성재인청은조선시대지방에서활동하던직업적민간예능인의연예활동을행정적으로관장하던곳으로일제강점기전통문화말살정책에따라1922년폐지되었다.

▶공부보다줄타기와땅재주에재능을보인아이
어린시절서당에서천자문을배우는것보다줄타기와땅재주를좋아한동안은집에서나와남사당패를따라가기도했다.그곳에서우연히승무공연을보며춤에대한뜨거운열정을깨닫고화성재인청도대방을지낸할아버지와아버지에게춤을배워도좋다는허락을받아낸다.그후전국의유명한춤꾼들로부터다양한우리전통춤과장단을배우고나아가줄타기와다른재주들도모두배워우리나라에서최고의춤꾼이된다.

▶시대적아픔을딛고우리춤을지켜낸예인
이동안이살았던때는일본이우리나라를강제로점령했던조선시대였다.일본은곡류수용령으로우리나라의식량은물론노동력까지착취하고민족문화를말살시키고자화성재인청도폐지시켰으며우리민족을전쟁터로내몰기도했다.이동안은그런시대적상황에서우리춤과예인들을지키고중국과러시아까지우리춤을알리고자노력했다.또한우수한제자를길러내기위해자신의재능을아낌없이전수했다.

▶전통춤의아름다움이잘드러난글과그림
지역문화에관심이많은정종영작가의글과잔잔하고도멋스러운동양화느낌의윤종태화가의그림이이야기를더욱풍부하게만들어주며어린이들에게아름다운우리춤의세계를생생하게알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