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별이 (2 판)

길고양이 별이 (2 판)

$12.92
Description
별이는 단짝 달이가 안전한 보금자리를 구하러 간 사이, 보람 아파트 구석진 곳에서 예쁜 아기 고양이 세 마리를 낳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보람 아파트 경비원인 김 씨 아저씨는 우연히 별이와 마주친 뒤로 사람들 몰래 별이와 아기 고양이들의 먹을 것도 챙겨 주며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아저씨가 퇴근하고 없는 사이, 아파트 주민들은 시끄럽게 울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도둑고양이를 내쫓겠다며 동물 보호소 사람들을 불러 별이를 붙잡아 가게 했습니다. 뒤늦게 별이가 붙잡혀 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저씨는 어미를 잃은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며 다짐했습니다. 별이가 돌아올 때까지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저자

이옥선

저자이옥선은구름을타고여행을해보고싶다는생각을할때가있답니다.구름위에서내려다본세상이야기들을동화로엮어내면참좋을것같거든요.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에서장원을하면서동화를쓰기시작했으며지은책으로는『작은사춘기』『물을찾아서』가있고,엮은책으로는『그리스로마신화』『구연동화로듣는이솝이야기100』『허생전』『셰익스피어4대비극5대희극』『먹물한점에사랑이피어나고』등이있답니다.

목차

마음속에등불이켜진날
엄마가된별이
반상회
아저씨의약속
몰래한사랑
사랑해서더슬픈일
떠날준비
이별아닌이별

출판사 서평

별이와아기고양이들을지켜주세요
길고양이별이와경비원김씨아저씨의따뜻한약속

보금자리를찾는길고양이별이네와
사람들의만남


별이는단짝달이가안전한보금자리를구하러간사이,보람아파트구석진곳에서예쁜아기고양이세마리를낳아키우게되었습니다.보람아파트경비원인김씨아저씨는우연히별이와마주친뒤로사람들몰래별이와아기고양이들의먹을것도챙겨주며든든한지원자가되어주었습니다.하지만김씨아저씨가퇴근하고없는사이,아파트주민들은시끄럽게울며쓰레기통을뒤지는도둑고양이를내쫓겠다며동물보호소사람들을불러별이를붙잡아가게했습니다.뒤늦게별이가붙잡혀갔다는소식을들은아저씨는어미를잃은아기고양이들을돌보며다짐했습니다.별이가돌아올때까지안전하게아이들을지키겠다고.

생명을바라보는
따스한시선


김씨아저씨는사람들이내다버린화분에서시들어가던꽃들을살려내다시사람들에게나누어주었습니다.살아있는생명을소중히여기며정성껏보살필줄아는성품을지닌아저씨였지요.이런아저씨가아파트에서경비일을하다가길고양이를보게되었습니다.
아저씨는길고양이에게‘별이’라는이름을붙여주고정성껏돌봐주었습니다.아기고양이들에게이름도지어주고먹이도가져다주었습니다.다른사람들이별이를미워하며쫓아내려고할때에도아저씨는‘사람이고양이를보고제풀에놀랐을뿐고양이가일부러사람을놀라게한것은아니다,살아있는생명이니조금씩만양보하면함께잘살수있지않겠느냐’며함께어울려살아갈방법을찾아보자고이야기합니다.
사실별이입장에서는아기고양이들을안전하게기를장소도필요하고아기들을먹이기위한음식도필요한게당연합니다.자연이가까운곳이라면사람들과마주치지않을만한곳에보금자리를마련하거나스스로먹이를구할수도있겠지요.하지만아파트와빌딩,그리고차들이많은도시에서살아가는별이는인적이드문곳을찾기도어렵고먹을것을구하기도힘듭니다.김씨아저씨는이런별이의입장을이해해주었습니다.사람들때문에살곳을잃은동물들과함께살방법을고민해주었습니다.
최근에는김씨아저씨처럼좀더따뜻한시선으로길고양이들을바라보며이해하려애쓰는사람이늘어나고있습니다.길고양이들을위한급식소를만들거나가정집으로입양을보내사람들과함께어울려살수있도록돕는단체들이생겨났거든요.이러한노력덕분에길고양이에대한인식도많이달라지고있다고합니다.관심을갖는사람이늘어나는것만으로도세상은조금씩변하지요.
이책을읽은어린이들도나와다른입장에놓인사람들또는동물들을더욱따뜻한시선으로바라보고이해하기위해노력하며성장할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