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찬두

욕쟁이 찬두

$11.00
Description
욕은 힘이 아니야!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한무릎읽기」 시리즈 『욕쟁이 찬두』.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 양연주의 장편동화다. 전학 간 첫날부터 아이들의 놀림과 괴롭힘을 받은 소년 '찬두'가 욕쟁이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그림작가 김은경의 그림을 함께 담아 이야기가 지닌 재미를 북돋는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찬두는 엄마 아빠가 잠깐동안 헤어져 있겠다고 결정한 탓에 할머니네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할머니네와 가까운 초등학교로 전학 간 첫날, 아이들이 장난으로 던진 장난감 개구리에 놀라 운 탓에 놀림과 괴롭힘을 받게 되었다. 어느 날 세 마디 욕으로 아이들을 겁주는 6학년 형을 보게 되었다. 찬두는 강해지기 위해 욕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찬두의 욕을 듣고는 그를 '욕 짱'이라고 치켜세우는데…….
멋져보이기 위해, 세보이기 위해 욕을 하게 된 찬두가 욕을 듣는 친구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의사소통의 매개체일 뿐 아니라, 자신과 타인의 기분과 감정에도 영향을 주는 '말의 힘'을 일깨워주고 있다. 아이들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반영하여 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알린다. 특히 욕하는 아이와 욕으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에 대해 진지한 이해와 성찰을 거치는 등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고 있다.
저자

양연주

경기도동두천에서태어나대학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고,대학원에서는아동문학을전공했다.제6회MBC창작동화대상을받고동화를쓰기시작했고아동문예문학상을받았다.『편지속의틀니』『궁전빌라에는평강공주가산다』『자라나는돌』『말못하는내동생』등을지었고,「어린이를위한흑설공주이야기」「너와나사이,뭐가문제지?」등을함께썼다.대학에서아동문학을가르치며,어린이를사랑하는마음으로동화를쓰고있다.

목차

개구리울보
혁기그리고귀고리형
문방구앞에서일어난일
거울속의나
첫대결,무승부
보고싶은사람에게쓰는편지
처음듣는사고
찬두라는내이름
내가달라졌다고?
나한테주는벌
욕과의전쟁선포

출판사 서평

욕은힘일지도몰라!
5학년이된찬두는엄마아빠의사이가좋지않아서할머니네로가게됩니다.그런데전학간첫날,아이들이장난으로던진장난감개구리를보고울고맙니다.아이들은그때부터찬두를놀리고괴롭히기시작합니다.
엄마아빠가싸워도,아이들이자신을괴롭혀도아무것도할수없었던찬두는강해지고싶어집니다.그래서단세마디의욕으로아이들을겁준6학년귀고리형처럼되려고거울을보며욕을연습하기시작합니다.찬두는금세욕짱이라고불리며아이들과친해집니다.그리고재미로,멋져보이는것같아서,더세보이려고점점더많은욕을하게됩니다.자신의욕을듣는아이들의기분이어떨지생각지못하고그냥욕을하게되지요.

욕은다른사람에게상처를줘.
하지만그런찬두의욕은좋아하는친구은오에게상처를주고결국에는은오와사이가멀어지게됩니다.은오를울리고집에돌아온찬두는인터넷사전으로자신이했던욕의뜻을찾아봅니다.그리고그냥장난으로내뱉었던욕이정말나쁜뜻이었다는걸알게되지요.
찬두는욕했던아이들에게미안함을느끼고그렇게미안한일을해놓고도몰랐던자신이미워집니다.고치려고노력도하지않았던자신을반성하게되지요.꿈에서마음속의욕을뱉어낸찬두는이제고운말을쓰던예전으로돌아가려고합니다.
말은스스로만드는것이라고생각하며욕을끊기로결심합니다.

여러분도욕을하나요?
말의힘은생각보다대단합니다.의사소통의매개체일뿐아니라자신과타인의기분과감정에도영향을미치기때문입니다.자신의감정을꽁꽁숨기기만하던찬두는욕을하면서화를폭발시킵니다.욕은곧습관으로굳어지고찬두는점점아무렇지않게욕을합니다.하지만찬두의욕을들은아이들의기분과마음은어땠을까요?
아이들도그럴것입니다.욕이나쁘다는것은알지만왜나쁜지,얼마나나쁜것인지잘모르는상태에서욕을하게되지요.
초등학생아이들의욕과비속어에관한실태는방송으로도여러번보도되었고그심각성은점점더해지고있습니다.『욕쟁이찬두』는그런아이들의상황을사실적으로반영해서아이들에게욕에대한잘못된인식을알리고,그이면에숨겨진아이들의마음을잘표현하고있습니다.욕하는아이와욕으로인해상처받는아이에대한진지한이해와깊은성찰이돋보이는따뜻한작품입니다.아이들이이글을읽고욕대신에할수있는아름다운말들을찾아야금야금고운말을만들어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