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자선당 주춧돌

돌아온 자선당 주춧돌

$12.00
Description
일제강점기 빼앗긴 경복궁 자선당이 우리나라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역사 동화!
나는 왕이 될 세자가 살던 경복궁의 자선당 주춧돌이에요. 오랫동안 궁궐에서 왕과 세자들을 지켜보았죠. 그런데 어느 날 일본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자선당을 통째로 가져가 버렸어요. 나도 배를 타고 멀고 먼 일본으로 가서 오랜 세월 사람들에게 잊혀졌지요. 하지만 역사학자와 자선당을 만든 대목장 후손의 노력 끝에 나를 찾아냈어요. 결국 나는 그리워하던 고국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지요.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1학기 사회 2.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5학년 2학기 사회 3.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6학년 도덕 8. 모두가 사랑받는 평화로운 세상
저자

우리아

2005년『번개,아자!아자!』로부산아동문학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습니다.2013년『천개의돌탑』으로천강문학상을받았고,2014년『동물원이된버스』로국제신문신춘문예에당선되었습니다.그동안쓴책으로는『해돋이마을』(공저)『소년의병과비녀꽂은할머니』『행복한버스』『왜관으로간아이들』이있습니다.

목차

정원석이된주춧돌8/자선당이처음세워지던날20/꼬마기차43/백성의눈물52/
소년과의약속59/빼앗긴두탑69/할아버지의손길79/자선당,다시돌아오다88

출판사 서평

역사속에숨겨진궁궐이야기
경복궁자선당을아시나요?자선당은세종대왕때세자인문종을위해만든건축물입니다.세자와세자빈이함께거처하는동궁(東宮)으로불리기도했습니다.자선당(資善堂)이라는이름은자비로운성품을기르는곳이라는의미를가지고있습니다.경복궁근정전회랑을지나오른쪽에있으며세자가업무를보는비현각(丕顯閣)과나란히있습니다.인종도세자때이곳에서머물렀으며임진왜란이일어나자화재로불에탔다가흥선대원군이경복궁을다시지을때복원되었습니다.그러나일제강점기때는일본인건축가에의해철거되어일본으로옮겨졌다가역사학자의노력끝에발견되어우리나라로되돌아왔습니다.이책은이러한역사적사실을바탕으로동화작가가새롭게꾸민이야기입니다.

자선당주춧돌이전하는장인정신
이책의주인공은경복궁자선당주춧돌입니다.오랜세월궁궐에서왕과세자들이생활하는모습을지켜보았습니다.평화롭고아름다운궁궐과자선당이만들어지고불에타사라졌다복원되는역사의현장에서때로는기쁨을,때로는슬픔과안타까운마음을함께했습니다.
대대로우리고유의궁궐을지은대목장집안의장인들은투철한직업의식을가지고역사의현장에서궁궐을짓고복원하는작업을해왔습니다.자선당주춧돌은그러한이들과의말없는유대감을가지고일제강점기때해체되어일본에가서도그들이언제가자신을찾아오리라는희망을버리지않았습니다.

우리가지켜야할문화재의소중함
일제강점기때경복궁자선당을비롯해많은우리의소중한문화재들이일본에의해강제로일본으로넘어갔습니다.나라를잃은슬픔과힘없는백성,그리고소중한문화유산을지키기위해오랫동안노력한역사학자와대목장장인의이야기를통해우리어린이들이나라사랑하는마음은물론우리문화재에대한이해와자부심,그리고문화재를소중하게관리하고유지하는마음을기르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