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원숭이 내 동생

빨간 원숭이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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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숭이 갖다 버려요
서빈이는 동생이 태어나 오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심술이 납니다. 엄마가 동생을 돌보느라 서빈이에게 소홀해졌기 때문이지요. 그럴수록 서빈이는 일부러 더 떼를 쓰고 억지를 부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빈이는 집에 가다가 도깨비 보자기를 얻습니다. 싫어하는 건 무엇이든 싸서 버릴 수 있는 보자기였지요. 서빈이는 동생만 없으면 엄마와 전처럼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동생을 도깨비 보자기에 쌉니다. 그러자 갑자기 쿵쿵쿵,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벽에서 망태 할아버지가 나타납니다. 망태 할아버지는 커다란 집게로 도깨비 보자기를 집어 등에 멘 망태기에 휙 던져 넣지요. 동생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저자

윤미경

전남곡성에서태어나광주에살면서동화와동시를쓰고,그림을그리고있다.2012년황금펜문학상에《고슴도치,가시를말다》가당선되어등단했다.2014년《예민한아빠》로무등일보신춘문예에당선됐고,2015년《달팽이도멀미해》로푸른문학상수상,2016《얼룩말무늬를신은아이》로한국아동문학회우수동화상을수상했다.시집《Red》와《영랑김윤식시인》에그림을그렸고,그림책《못말리는카멜레온》《공룡이쿵쿵쿵》과동화책《이승사자의타임포켓》《토뚜기가뛴다》《거울아바타소환작전》,단편동화집《달팽이도멀미해》의글을쓰고그림을그렸다.청소년소설《얼룩말무늬를신은아이》,푸른문학상수상집《달려라불량감자》를썼습니다.

목차

원숭이갖다버려
이상한할머니
할머니의보따리
아기동지와팥죽
도깨비보자기
망태할아버지
삼신할머니의가위
옛날옛날옛적에마을
숨바꼭질동굴
잡동사니오두막
똥기저귀,꽃기저귀

출판사 서평

우리동생을돌려주세요
서빈이는동생을구하러삼신할머니가준가위를들고옛날옛날옛적에마을로갑니다.그곳에서아깨비의도움을받으며스무고개를넘고어두운동굴을지나망태할아버지의오두막으로가지요.그리고용감하게동생을구해돌아옵니다.서빈이는모험을통해동생이엄마의손길을필요로한다는사실을마음으로받아들이지요.동생이태어나질투하고시샘하는단순한구성을서빈이의모험과아기를지켜주는삼신할머니,나쁜아이를데려가는망태할아버지,장난이심한아기도깨비의등장으로옛날이야기를읽듯더풍성하고재밌게읽을수있습니다.

예쁜내동생
곁에있을때는그소중함을모르지만무슨일이생기면가장먼저생각나는것이가족입니다.그중에서도가장싸울일이많은형제,자매,남매는누구보다가까운존재이면서서로경쟁의대상이되지요.여러분도동생을갖다버리고싶었던적이있나요?동생은여러분보다어리고작기때문에엄마아빠의손길이더필요합니다.물론여러분이어렸을때도엄마아빠는동생을돌보는것처럼여러분을돌보았을테지요.키가쑥자란만큼마음도넓고깊어져서한걸음앞서동생을이해하고엄마를돕는여러분이된다면정말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