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품은 벙어리 장갑보다 따뜻해 (개정판)

할머니 품은 벙어리 장갑보다 따뜻해 (개정판)

$15.25
Description
영이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어린 동물을 사랑하며, 발가락 꼼지락거리기를 좋아하고, 울기도 잘하는 여섯 살배기 꼬마 아가씨랍니다. 담 너머로 풍겨 오는 고소한 음식 내새, 꽃나무와 과일나무들이 어깨 비비며 서 있는 작은 꽃밭, 빨랫줄에 널려있는 새하얀 빨래들, 가족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창 밖으로 흘러나오는 집, 그곳이 바로 영이네 집이죠. 다정한 엄마 아빠가 지혜로운 할머니 할아버지, 장난꾸러기 오빠와 귀여운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영이는 아주아주 행복한 아이일 것입니다.

영이네 가족 ‘겨울 이야기’에는 할머니의 사랑처럼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동화 세 편이 실렸습니다.
그리고 ‘봄 이야기’, ‘여름 이야기’. ‘가을 이야기’에는 할아버지의 사랑, 엄마의 사랑, 아빠의 사랑을 나누어 담았습니다.
작은 가족 시애를 살고 있는 현대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중한 가족 이야기’ 시리즈를 바칩니다.
저자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원KREDI원장,독서교육학자,국어학자,동화작가.초등학교교사로근무하던중동아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어동화작가가되었다.숙명여자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아동문학으로석사학위를,청소년문학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교육인적자원부의브레인한국교육개발원에서국어교육실장으로재직하며초중고국어교육과정,교과서,교육방법을연구하던중독서능력과학습능력이비례한다는것을발견하고,국내최초로‘독서능력진단지’를개발했다.현재한국독서교육개발원원장으로재직하며독서와글쓰기교육,인성교육의새로운방법론에대한연구를계속하고있다.제1회해송아동문학상,제34회소천아동문학상을받았고,문화관광부게임물등급위원회부위원장,서울시정신건강지킴이홍보대사,한국지역사회협의회부모교육위원,한국우수도서선정위원으로활동하며KBS,EBS등의부모교육프로그램에출연했다.현재우리나라와중국,대만등지에서독서교육을기반으로하는질문교육에대한교사및학부모대상강연을진행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독서기술』,『공부머리를완성하는초등독서법』,『공부머리를완성하는초등글쓰기』,『하루15분생각쓰기』시리즈,『매일매일20분남미영의인성학교』시리즈가있고,유아동화집『꾸러기곰돌이』시리즈와분단의아픔을그린동화『소년병과들국화』가있다.그외독서에세이『사랑의역사』와『오래된책이말을걸다』가있다.

목차

겨울이야기세편

흥부의양말...4

할머니품은벙어리장갑보다따뜻해...20

오줌을쌋어요...32

출판사 서평

‘할머니품은벙어리장갑보다따뜻해’는아이들의마음이따뜻해지는동화입니다.
작은가족들이살아가는세대에아이들이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의따뜻한가족사랑을알게합니다.
영이는이야기를좋아하고
어린동물을사랑하며
발가락꼼지락거리기를좋아하고
울기도잘하는여섯살배기꼬마아가씨랍니다.

담너머로풍겨오는고소한음식냄새
꽃나무와과일나무들이어깨비비며서있는작은꽃밭,
빨랫줄에널려있는새하얀빨래들
고양이와강아지가장난치며뛰노는마당가
가족들의즐거운웃음소리가창밖으로흘러나오는집
그곳이바로영이네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