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ont> <b>손병우</b>는 현재 충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겨레>, <TV저널>, <PD연합회보> 등에 방송 비평에 관한 글을 썼다. 책으로는 TV를 읽읍시다 (공저), ≪대중 매체의 이해와 활용≫(2, 3판)(공저), ≪코리안 이마고≫(공저), 라캉 정신 분석 사전≫(공역), ≪문화, 일상, 대중≫(공역), ≪대중 매체 비평의 기초≫(공역), 논문으로는 <텔레비전 방송 체제의 '시청자상'과 시청자의 텍스트 반응에 관한 연구>(박사 학위 논문) 등이 있다.
텔레비전이 등장한 이후, 코미디는 우리 곁에 좀더 가까운 장르로 다가왔다. 1960년대 <웃으면 복이 와요>부터 2000년대 <개그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코미디 프로그램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코미디 프로그램은 점점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여 주고, 제한된 소재로 그 차별성을 잃어 가고 있으며, 어느새 버라이어티 쇼에 그 자리를 넘겨 주고 말았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고, 코미디 비평가, 프로그램 제작진 그리고 코미디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코미디 프로그램이 방영된 이래, 단발적인 비평은 있었다. 그리고 코미디에 관한 책은 유머 모음집이나 코미디언의 자서전류, 혹은 연극의 희극 장르를 분석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이 책은 대중 문화의 한 장르로서 코미디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그에 따른 비평을 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그리고 흑백 텔레비전에서 시작했던 <웃으면 복이 와요>부터 <개그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텔레비전이 향유했던 코미디 프로그램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풍자 바깥의 즐거움-텔레비전 코미디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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