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너 지금 손톱 깨물고 있니?
고대영이 쓰고 김명진이 그린 『손톱 깨물기』. 〈지하철을 타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지원이'와 '병관이'를, 〈용돈주세요〉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다르지 않는 지원이와 병관이에게 공감을 느끼고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마음여린 '지원이'와 따라쟁이 '병관이'의 손톱 깨무는 버릇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손톱 깨물기뿐 아니라, 코 후비기, 다리 떨기, 손가락 빨기 등의 소소한 버릇을 갖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지원이'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신이 뚱뚱하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친구들이 '지원이'가 뚱뚱하다고 놀렸거든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지원이'에게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생겼어요.
어느날 엄마는 '지원이'를 불러서 손톱을 깨물지 말라고 반창고를 감아주셨어요. 그래도 '지원이'의 버릇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엄마는 '지원이'에게 손톱을 열심히 기르면 색연필을 새로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문 밖에서 몰래 지켜보던 '병관이'는 은근히 샘이 났어요. 그리고 "나도 손톱을 깨물면 엄마가 선물을 사준다고 하시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고대영이 쓰고 김명진이 그린 『손톱 깨물기』. 〈지하철을 타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지원이'와 '병관이'를, 〈용돈주세요〉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다르지 않는 지원이와 병관이에게 공감을 느끼고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마음여린 '지원이'와 따라쟁이 '병관이'의 손톱 깨무는 버릇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손톱 깨물기뿐 아니라, 코 후비기, 다리 떨기, 손가락 빨기 등의 소소한 버릇을 갖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지원이'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자신이 뚱뚱하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친구들이 '지원이'가 뚱뚱하다고 놀렸거든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지원이'에게는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생겼어요.
어느날 엄마는 '지원이'를 불러서 손톱을 깨물지 말라고 반창고를 감아주셨어요. 그래도 '지원이'의 버릇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엄마는 '지원이'에게 손톱을 열심히 기르면 색연필을 새로 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방문 밖에서 몰래 지켜보던 '병관이'는 은근히 샘이 났어요. 그리고 "나도 손톱을 깨물면 엄마가 선물을 사준다고 하시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손톱 깨물기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