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놀이터에 떨어진 오천 원의 주인을 찾습니다!
고대영이 쓰고 김명진이 그린 『거짓말』. 〈지하철을 타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지원이'와 '병관이'를, 〈용돈 주세요〉, 그리고〈손톱 깨물기〉, 〈두발자전거 배우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일상생활과 다르지 않는 지원이와 병관이에게 공감을 느끼고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병관이가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떨어져 있는 오천 원을 주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타인의 돈을 마음대로 쓰면 안 됨을 알면서도 장난감을 구입하고 떡볶이를 사먹고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뉘우치는 등의 병관이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병관이의 심리를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하면서도 환상적으로 그려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병관이가 마음 속 갈등을 해결하고 평안을 되찾기까지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것입니다. 아울러 거짓말은 타인보다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당당히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도록 인도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병관이는 혼자 블록 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누나 지원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어요. 하지만 병관이를 끼어주지 않네요. 병관이는 투덜거리면서 놀이터로 갔어요. 그런데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오천 원이 떨어져 있지 뭐예요. 병관이는 얼른 돈을 줍고는 모른 척하고는 놀이터를 나왔어요. 병관이는 문방구로 갔는데……. 양장.
이 그림책은 병관이가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떨어져 있는 오천 원을 주우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타인의 돈을 마음대로 쓰면 안 됨을 알면서도 장난감을 구입하고 떡볶이를 사먹고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뉘우치는 등의 병관이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병관이의 심리를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하하면서도 환상적으로 그려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병관이가 마음 속 갈등을 해결하고 평안을 되찾기까지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것입니다. 아울러 거짓말은 타인보다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당당히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도록 인도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병관이는 혼자 블록 쌓기 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누나 지원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어요. 하지만 병관이를 끼어주지 않네요. 병관이는 투덜거리면서 놀이터로 갔어요. 그런데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오천 원이 떨어져 있지 뭐예요. 병관이는 얼른 돈을 줍고는 모른 척하고는 놀이터를 나왔어요. 병관이는 문방구로 갔는데……. 양장.
거짓말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