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달려갈게!

엄마가 달려갈게!

$14.38
Description
세상 모든 아이들의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지지자, 엄마가 달려간다!
“엄마 눈을 바라 봐. 네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될 거야.” 신나게 놀아 배가 고플 때, 홀로 있어 심심할 때, 깊은 밤 잠들지 못할 때, 못된 악당을 만났을 때, 마치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어느 틈엔가 달려오는 엄마! 언제 어디서나 “띠리링!”하고 울리는 메시지처럼 이 세상 모든 엄마는 늘 아이의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합니다.

《엄마가 달려갈게!》는 가족의 일상과 마음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섬세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내는 김영진 작가의 일곱 번째 그림책입니다. 배 속에서 생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자신의 길을 찾아 당당하게 성장할 때까지 아이의 곁에는 항상 엄마가 함께하지요. 엄마는 늘 공기처럼 아이 옆에 존재하며 아이와 함께 먹고, 놀고, 잠이 듭니다. 하지만 때론 “할 건 해야지!”하며 무서운 호랑이로 변하기도 하고, 온몸을 내던져 악당과 싸우는 여전사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길을 잃으면 아이와 함께 씩씩하게 길을 찾아 나서기도 하지요. 훗날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어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가게 되면 그때야 비로소 엄마는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말합니다. 우린 한 몸이었고, 네가 어디에 있던 엄마는 늘 너를 느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내 편인 엄마의 달달한 메시지,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만나 보세요!
저자

김영진

지은이:김영진
충남부여에서태어나서울잠실에서자랐습니다.올림픽공원이아직산동네이던시절,잠실국민학교를다녔지요.그림으로재미난이야기를들려주는사람으로기억되길바랍니다.그림책《노래하는볼돼지》,《엄마를구출하라!》,《싸움을멈춰라!》,《꿈공장을지켜라!》,《이상한분실물보관소》,《엄마는회사에서내생각해?》,《아빠는회사에서내생각해?》,《미안하고고맙고사랑해》,《피아노치는곰》,《엄마가달려갈게!》,《아빠가달려갈게!》,《친구사귀기》들을쓰고그렸습니다.  

목차

목차없는상품입니다.

출판사 서평

세상모든아이들의가장따뜻하고든든한지지자,엄마가달려간다!
“엄마눈을바라봐.네가얼마나소중한사람인지알게될거야.”


신나게놀아배가고플때,홀로있어심심할때,깊은밤잠들지못할때,못된악당을만났을때,마치모든걸다알고있는것처럼어느틈엔가달려오는엄마!언제어디서나“띠리링!”하고울리는메시지처럼이세상모든엄마는늘아이의가장가까운곳에존재합니다.
《엄마가달려갈게!》는가족의일상과마음을때론유쾌하게,때론섬세하고사랑스럽게그려내는김영진작가의일곱번째그림책입니다.배속에서생명이시작되는순간부터자신의길을찾아당당하게성장할때까지아이의곁에는항상엄마가함께하지요.엄마는늘공기처럼아이옆에존재하며아이와함께먹고,놀고,잠이듭니다.하지만때론“할건해야지!”하며무서운호랑이로변하기도하고,온몸을내던져악당과싸우는여전사가되기도합니다.
아이가길을잃으면아이와함께씩씩하게길을찾아나서기도하지요.
훗날아이가자라성인이되어당당히자신의길을가게되면그때야비로소엄마는자신의새로운삶을찾습니다.하지만엄마는말합니다.우린한몸이었고,네가어디에있던엄마는늘너를느낀다는사실을말입니다.
세상에서가장따뜻하고든든한내편인엄마의달달한메시지,김영진작가의그림책을통해만나보세요!


출판사서평


공기처럼보이지않지만,끝나지않고지칠줄모르는엄마의사랑!


어느날엄마의배속에서한생명이시작됩니다.엄마는작은태동만으로도아이의존재를온몸으로느끼고받아안게되지요.아이가태어나눈을맞출때,젖을먹을때,걸음마를시작할때,기쁘거나슬플때,엄마는그모든순간을함께합니다.언제어디서든엄마만보면달려와찰싹안기는아이.어쩌면당연할지모릅니다.엄마와아이는한몸이었고,영원히보이지않는줄로연결되어있으니까요.
《엄마가달려갈게!》는배속에서열달동안쑥쑥자라는아이의초음파사진으로시작됩니다.아이는엄마의배속에서평화롭게세상으로나갈날을기다리지요.세상에태어난아이는껌딱지처럼엄마곁에딱붙어유년기를보냅니다.아이를위해엄마는때론여전사가되고,때론요리사가되며,때론갯벌을함께뒹구는친구가되어줍니다.아이가잠들지못할때엔너른바다처럼아이를품에안고자장가를불러주며,길을잃고헤맬땐지혜로운안내자가되어주지요.
아이의성장은엄마의시선으로표현됩니다.김영진작가의섬세하고따뜻하면서도유쾌하고밝은그림으로풍성하게펼쳐집니다.페이지마다숨어있는수많은이야기들이우리의마음을잡아끕니다.
김영진작가는이작품을통해우리의존재근원인‘모성’을이야기합니다.이작품속의엄마는이세상의모든엄마들을대변합니다.작가는기쁠때나슬플때나자석처럼엄마에게안기는아이를보며,엄마와아이는떼려야뗄수없는한몸이면서보이지않는줄로연결되어있다는생각을했다고밝히기도했습니다.아이와함께있지않아도,때론아이를모질게혼내면서도엄마는항상아이의존재를온몸으로느끼고있다는것을알았다고했습니다.이사랑은마치끝없이깊고푸른바다와같으며,어느누구도‘엄마’라는근원없이존재할수없다는것을성인이된지금도느끼고있다고했습니다.
그림책을다읽고덮을즈음이면누구나자신의엄마를떠올리지않을수없을것입니다.때론아이를키우는일이서툴거나아이에게잔소리를퍼붓는엄마일지라도엄마는영원한아이편입니다.이책을아이와함께읽으며,세상에서누구보다너를가장사랑한다고아이에게말해주세요.살다가세상에혼자뿐인것같고자기자신조차도미워지는순간이왔을때,엄마가나를얼마나사랑했었는지떠올릴수있도록해주세요.그것이우리가아이들에게줄수있는가장큰선물입니다.

평생동안두고두고보고싶은엄마그림책!

《엄마가달려갈게!》는시중에나온수많은엄마그림책들중에서도가장우리와가깝고,가장쉽게고개를끄덕이며공감할수있는그림책입니다.이작품속의엄마야말로바로내엄마의모습이기때문입니다.그간많은그림책을통해가족의모습을세심하고따뜻한시선으로그려냈던작가가바로지금,우리의이야기를풀어냈기때문입니다.그렇기때문에그어떤엄마그림책보다더오랫동안아이들의마음속에깊이남아있게될것입니다.
이책이아이들은물론엄마들의공감을끌어내는이유는또있습니다.아이가성장하여당당하게길을떠난후보이는엄마의모습때문입니다.이시대의엄마들은더이상희생의아이콘이아닙니다.아이의미래를응원하며동시에,엄마인생의제2막을시작하지요.엄마는아이에게“엄마가쓸쓸해할까봐걱정하지마.”라고당당히말합니다.엄마도하고싶은게너무많으니까요.아이들은기꺼이엄마의인생을응원하고지지할것입니다.마치엄마가아이에게늘그랬듯말입니다.
그러면서도엄마는언제나아이곁에존재합니다.아이가부르면어디든달려갈것입니다.낯선사람들틈에서선아이의눈을쳐다보며,엄마의눈빛을기억하라고말합니다.우린한몸이었고,네가어디있던엄마는너를느낀다는것을꼭기억하라는말과함께요.

전작인《아빠가달려갈게!》가아빠가보내는따뜻한응원의러브레터였다면,이작품은엄마가보내는세상에서가장달달하고따뜻한사랑의메시지입니다.아빠의사랑은감동을주고,엄마의사랑은나를들여다보게합니다.이두작품을통해아이들에게부모의사랑을전달해주세요.오래간직할수있도록해주세요.앞으로세상을살아나가는데가장큰위로이자힘이될것입니다.이그림책과의만남이아이들의마음속에가장행복한경험으로영원히자리잡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