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쥐의 서울 구경 (양장본 Hardcover)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양장본 Hardcover)

$15.91
Description
어린이의 벗, 방정환 탄생 120주년 기념!
깊이 있는 작품 해설과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선물 같은 동화!
어린이날을 맞아 새롭게 소개하는 읽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작가앨범’ 신작!
시골 쥐는 오매불망 꿈꾸던 서울 구경을 나섰습니다. 짐차를 두 번, 세 번이나 갈아타며 힘들게 올라온 서울은 과연 거대하고 신기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골 쥐는 복잡한 서울의 풍경에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 하고 섰는데 서울 쥐가 나타나 먼 길 올라온 시골 쥐를 위해 서울 곳곳을 안내해 주고 극진한 대접을 해 주지요.
독자들도 친절한 서울 쥐 덕분에 시골 쥐를 따라 1920년대 서울 거리 곳곳의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남대문 정거장부터 옛날 전차와 자동차, 거리의 가게들과 남대문, 나무 한 그루까지도 섬세하게 묘사한 김동성 작가의 그림은 눈을 떼려야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은 어린이 운동에 앞장서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소개하고 만드는 일에 힘쓴 소파 방정환의 창작 동화입니다. 방정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오랫동안 방정환과 그의 작품을 연구해 온 방정환연구소 소장 장정희 박사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으면서 깊이 있는 작품 해설을 더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골 쥐와 함께 볼거리 가득한 서울 여행을 떠나 볼까요?
저자

김동성

1970년부산에서태어나1995년홍익대학교미술대학동양화과를졸업했습니다.그린책으로는《들꽃아이》,《나이팅게일》,《비나리달이네집》,《메아리》,《고향의봄》,《오빠생각》등이있으며,그림책《엄마마중》으로2004년백상출판문화상을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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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골쥐를따라함께걸으며100년전서울풍경을만나다!
1920년대경성,그시절다른지역에비해빠르게발전하던서울의모습은타지사람들에게는동경의대상이었을겁니다.《시골쥐의서울구경》에서는짐차를두번,세번이나갈아타며힘들게서울에올라온시골쥐가그것을여실히보여주고있지요.시골에서한가히지내던시골쥐에게서울의모습은멋지기도하지만눈이핑핑돌정도로정신없기도했습니다.쭉늘어선다양한가게들과웅장한남대문의모습,뿡뿡-소리를지르며달아나는자동차와잉잉-울면서달아나는전차,마치불이라도난듯황급히뛰어다니는사람들의모습까지그시절서울과사람들의삶은지금의모습과도어딘지닮아있습니다.
1920년의경성과마찬가지로지금의서울도매일매일숨가쁜일상이계속되고,지친사람들은시골에서의평화로운삶을꿈꾸곤합니다.《시골쥐와서울쥐》에서서울구경을하러올라온시골쥐도“아아,서울은무서운곳이다!…가방구멍으로내다보고서울구경은꽤한셈이니,인제는어서달아나야겠다”하며자신에게맞는느긋한삶을찾아허둥지둥시골로내려갑니다.어쩌면방정환선생은100년전에이미시골쥐를통해바쁘고고된삶속에서자신을돌아보고자신과맞는삶을발견하는것이얼마나중요한일인지이야기하고있었는지도모릅니다.

어린이의영원한벗방정환,우리동화창작에앞장서다!
소파방정환선생은어린이인권운동에많은힘을기울였으며‘어린이’라는말을처음만들고아동문학의발전에도앞장섰습니다.일제강점기시절방정환은‘당장에우리동화창작은무리가있으니먼저전래이야기를캐내고외국의좋은동화를수입해서아이들에게들려주자’고했습니다.그후순수아동잡지인<어린이>를창간하고,외국동화번역은물론우리창작동화를발굴하고만들어내는데에많은노력을기울였습니다.또방정환은최고의이야기꾼이었습니다.사람들이‘방정환선생은이야기를정말재미나게하셔서,사람들이그이야기를듣느라옷에오줌을지렸다고할정도였다’고하니아이들이그의동화와이야기를얼마나좋아했을지는말로하지않아도알것같습니다.1924년,방정환은이솝우화<집쥐들쥐>를번역하여<어린이>잡지에<서울쥐와시골쥐>로처음소개했고,여기서그치지않고영감을얻어서2년뒤인1926년<시골쥐의서울구경>이라는우리창작동화로세상에다시한번소개하게됩니다.
방정환의원작을최대한살린그림책《시골쥐의서울구경》은등장인물과주변묘사가생생하고,방정환특유의익살스러운표현과입말이살아있어책읽는즐거움을선사합니다.

김동성작가의섬세한그림으로생생하게다시태어난근대서울의풍경과
방정환연구소장장정희박사의전문적이고도친절한작품해설!
《시골쥐의서울구경》은방정환의글에전문가의작품해설그리고섬세한그림이더해진아름다운그림책입니다.김동성작가는1920년대서울의풍경과바삐움직이는사람들의행동과표정,신문의글자하나까지도보이는듯아주세밀하게묘사해냈습니다.시골쥐와서울쥐가길을걸으며이야기를나누는장면뒤로생생하게살아있는인물들의모습,거리의분위기와색감,남대문을자연스레드나드는풍경등은마치독자로하여금그시대로가있는듯한느낌마저들게합니다.
방정환탄생120주년을맞아출간된《시골쥐의서울구경》은방정환연구소의소장,장정희박사의전문적이면서도어린이의눈높이에맞춘친절한작품해설로읽을거리와볼거리를한층더풍성하게꾸몄습니다.아름다운그림과깊이있는해설로만나는방정환의창작동화《시골쥐의서울구경》은우리시대의명작그림책으로오래도록기억될것입니다.

길벗어린이‘작가앨범’시리즈소개
《폭죽소리》리혜선글·이담,김근희그림
《소나기》황순원글·강요배그림
《만년샤쓰》방정환글·김세현그림
《메아리》이주홍글·김동성그림
《나비를잡는아버지》현덕글·김환영그림
《들꽃아이》임길택글·김동성그림
《꽃그늘환한물》정채봉글·김세현그림
《이해의선물》폴빌리어드글·배현주그림
《시골쥐의서울구경》방정환글·김동성그림·장정희(방정환연구소장)해설

※‘작가앨범’시리즈는계속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