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 차요! (양장본 Hardcover)

그 공 차요! (양장본 Hardcover)

$13.93
Description
“아이들 손에 바늘 대신 연필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작지만 희망찬 공차기가 시작됩니다!
작은 가죽 조각들에 둘러싸인 채 쪼그려 앉아 축구공을 바느질하는 아이, 악취로 가득한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아이, 미싱을 끊임없이 돌리며 옷을 만드는 아이, 카카오 농장에서 하루 종일 무거운 열매 자루를 옮기는 아이, 그리고 전쟁터에서 총을 손에 쥔 아이. 무거운 표정으로 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디선가 간절하고 커다란 외침이 들려옵니다.
“그 공 차요!” 아이들은 손에 쥐고 있던 각자의 일거리들을 던져 버리고, 차례차례 힘껏 공을 차기 시작합니다. 공을 차는 순간, 아이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고 씩씩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찬 공은 더 먼 곳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커다란 철조망에 가로막혀 버립니다. 아이들은 다시 힘내서 공차기를 할 수 있을까요?
《그 공 차요!》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된 채 힘들게 일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매년 6월 12일을 ‘세계 아동 노동 반대의 날’로 제정해 아동 노동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지요.
아이들이 일터가 아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그림책 《그 공 차요!》와 함께 아이들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해 주세요!

*《그 공 차요!》는 모든 아이가 아이답게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박규빈 작가의 마음을 담아, 아동 노동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도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 과정
ㆍ 사회관계 > 사회에 관심 가지기

초등학교
ㆍ 5-1 국어 >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ㆍ 6-1 국어 >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저자

박규빈

제주도에서태어나서울예술대학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습니다.아동문학을배우며어른으로그림책을다시만나게되었습니다.그림책을더알고싶은마음에‘한겨레그림책학교’에들어가그림책을공부했습니다.
지금은더풍성하고재미있는이야기를세상과나누기를꿈꾸며그림책작가로살고있습니다.쓰고그린책으로《형이태어날거야》,《왜띄어써야돼》,《까마귀가친구하자고한다고》,《왜맞춤법에맞게써야돼》가있으며,그린책으로《뿡뿡방귀병에걸렸어요》,《마법의친절변신크림》등이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그공차요!”
아이들의삶을변화시킬힘찬외침!

한아이가탑처럼쌓여있는가죽조각들사이에서한땀한땀바느질하며축구공을만들고있어요.그때온종일바느질을하느라몹시힘들고지친아이에게어디선가간절한외침이들려왔어요.“그공차요!”
아이는바느질하던축구공을내려놓고,있는힘껏축구공을‘뻥!’차요.아이가찬축구공은악취가득한쓰레기장에서돈이될쓰레기를뒤지던아이에게로,카카오농장에서무거운열매자루를옮기던아이에게로,공장에서끊임없이미싱을돌리며옷을만들던아이에게로날아갔다가,마지막엔전쟁터에서총을손에쥔아이에게로날아가요.아이는총을내던지고,군인들과피난가는난민들사이로요리조리공을드리블하다힘차게축구공을차지요.하지만아이가찬공은환희로가득한축구골대안이아닌커다란철조망에가로막혀버려요.그렇지만아이는좌절하지않고‘다시’씩씩하게축구공을찹니다!
《그공차요!》는어려운가정환경과주변환경으로아주어린나이에서부터일터로나가고된노동을하고있는아이들의현실을보여줍니다.환한표정으로축구공을차는아이들의모습을통해아이들이노동대신공부를하고운동을하며아이다운삶을살아야한다는점을강렬하게일깨워줍니다.그림책초반부의실제배경이되는파키스탄의도시시알코트에서축구공을만들던아이들은국제사회의관심을받은뒤일터대신학교에갈수있었지만,아직도우리의눈이닿지않는곳에는위험한환경속에서일을하는아이들이너무나도많습니다.
이아이들이힘든노동에서벗어나《그공차요!》속아이들처럼즐겁게공을찰수있도록,모두함께큰목소리로외쳐주세요!“그공차요!”

우리가알지못한‘아동노동’의어두운현실
아이들이아이답게웃을수있는세상을위하여…

전세계의18세미만아동중약1억7천만명이위험한작업현장에소모품처럼투입되어힘겹게살아가고있습니다.이렇게일을하다목숨을잃는아이들은매년2만명이넘지요.일을하는아이들은학교에가고싶어도,지독한가난때문에어쩔수없이일터로내몰린경우가많습니다.
실제《그공차요!》의배경이된축구공공장,쓰레기장,카카오농장,의류공장그리고전쟁터는아동노동착취가일어나는주요현장들입니다.아이들은축구공하나당1,620회의바느질을하고,45킬로그램이넘는카카오열매를짊어지며,하루11시간이상을일해겨우2,000원남짓한돈을받습니다.다큰어른이하기에도힘들고버거운일과터무니없이낮은임금은아이들의건강을위협하고,어른이되어서도가난에서벗어나지못하게합니다.일을하느라학교에가지않으니배움의기회마저놓쳐,더나은미래를꿈꿀수도없지요.
매년6월12일은국제노동기구(ILO)가정한‘세계아동노동반대의날’입니다.열악한환경에서일하는아이들을보호하고,학교에가서공부할수있는기회를주기위해제정된날이지요.모든아이들이아이답게웃을수있는세상을위해서는우리모두의관심이필요합니다.그림책《그공차요!》가우리가그동안잘알지못했던‘아동노동’문제에더관심갖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