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은손 길들이기 (양장본 Hardcover)

옳은손 길들이기 (양장본 Hardcover)

$13.44
Description
“난 뭐든지 될 수 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삐딱해지고 싶은 말썽꾸러기의 자아 찾기
말 잘 듣는 착한 손이 되라고요?
내 마음대로 할래. 하다 보면 나만의 작품을 만들게 될 거니까!


“또야? 당장 치워!” “아니, 아니! 그건… 그건, 바로 얘! 오른손이 그런 거예요.” 화분을 깨트린 아이는 혼나는 게 두려운 마음에 애먼 자신의 오른손을 탓합니다. 그러고는 항상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말썽만 피운다며 옳은손을 나무라지요. 내친 김에 누구에게나 칭찬 받는 착한 손이 되길 권유하며 시키는 대로 하는 법, 노력하는 법, 실패하지 않는 법 등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마치 어른이 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노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과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옳은손은 자기 마음 가는대로 하기 바쁩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말랑말랑한 젤리를 올리고 콜라를 붓고 케첩을 쭉! 규칙이라는 이름 안에 똑같이 짜여 진 틀을 부수고 자기만의 모험을 떠나지요. 강을 건너고 배를 타고 산을 넘으며 힘들었지만 멋진 모험을 마친 옳은손. 이제, 모험을 마친 옳은손이 질문합니다. “내 속에 네가 보이지 않니?”
책 제목이기도 한 ‘옳은손’은 늘 옳다고 여겨지는 ‘오른손’과 함께 이중적인 의미로 쓰이면서 입체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옳은손 길들이기》는 정해진 정답대로 착하게 살라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발칙하고 건강한 자기 존재에 대한 증명이며, 희망에 관한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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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미

전잘하는게하나도없는아이였습니다.공부도운동도음악도심지어미술도.
그러나그림을그리는건좋아했습니다.제오른손을길들이기위해밤새그리고또그렸습니다.
흰종이를노려보던어느새벽,오른손이저에게그러더라고요.
“야!눈에힘빼!내가알아서할게.이젠날믿어봐”
아직많은것이서툰세상의모든아이와어른들을응원합니다.
《옳은손길들이기》는세번째로쓰고그린그림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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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말썽꾸러기옳은손의엉뚱발랄기상천외한인생여행!

아이는옳은손을‘잠시도가만있지못하는사고뭉치말썽꾸러기’취급을하며말잘듣는착한손이되기를강요합니다.하지만말썽꾸러기옳은손은아이의잔소리를듣는동안에도딴생각을하기바쁘지요.아이는옳은손을어떻게든착한손으로만들기위해얌전히앉아있는법,체력을기르기위해운동하는법,멋진그림을그리는법,바르게책읽는법등을연습시킵니다.하지만옳은손은힘든연습이끝나자마자언제그랬냐는듯신나게놀기바쁩니다.
실패를두려워하기보다는남들과는다른자신만의방법으로문제를풀어나가고낯선세상을찾아모험을떠나는걸좋아하는옳은손은대체불가능한에너지를뿜어내는말썽꾸러기이지만,우리아이들을꼭닮아사랑스럽기그지없습니다.결국,‘옳은손’을대신해서자신의속마음을이야기한아이는이전보다더자기자신을사랑하고믿는존재로성장합니다.
천방지축옳은손의이야기를보고있자면웃음이절로나게됩니다.무엇보다마음내키는대로자신만의모험을마친옳은손이만들어낸세상이우려했던것과는달리꽤근사하기때문이지요.결국어린독자들에게는‘멋진걸,나도저렇게하고싶다!’는용기를심어주고,여전히무언가주저하는어른들에게아직늦지않았다고격려해줍니다.

"내가알아서할게요.날믿어주세요!"
알록달록각자의색깔과속도로자라는우리아이들에게보내는뜨거운응원!

자신을사랑하고튼튼한자존감을가진사람이되려면자신의생각과감정을받아들이고표현하는것이중요합니다.주위의목소리에신경쓰고남눈치를보기보다자기내면의소리를듣는힘을길러야하는것이지요.
《옳은손길들이기》는‘착한아이가되어야한다’는아이와자기마음이가는대로행동하며하고싶은옳은손이티격태격하며벌어지는이야기입니다.자신만의레시피로세상에하나뿐인아이스크림을만들고,혼자서무서운괴물나라를지나강을건너고불타는화산을지나는멋진모험을떠나기도하지요.대단한손,누구에게나칭찬받는착한손이된다는것은멋진일이지만,나자신을믿고내가하고싶은것역시다른어느것보다소중하고멋진것이라는걸이야기하고있습니다.설령아무도이해해주지못해잠시외로워질지라도더중요한건자신만의세상을만드는것이라고말이에요.
궁금한것투성이인세상에서아이들은하고싶은것들이넘쳐납니다.현실적인한계와실패에대한두려움은생각지도않고하고싶은걸하는존재가바로,아이들입니다.때문에하루종일무언가에몰두해있거나잘안되는것을붙잡고끙끙대기도하지요.아이들은매순간최선을다하고있고많은것을해내고있습니다.“난뭐든지할수있고,뭐든지될수있어.”라고외치는옳은손의말처럼,어쩌면우린그저뜨거운응원과따뜻한격려로아이들이가는길을밝게비춰주는걸로충분할거예요.

나미콩쿠르,한국안데르상수상작가이주미가그려낸
기똥차게멋지고상상력가득한아이들세상!

노는걸좋아했던아이였고,이제는한아이의엄마이기도한작가는‘세상에나쁜아이는없다!’는생각으로그림책《옳은손길들이기》를만들었습니다.제목의‘옳은손’은우리가늘정상이라고생각하는‘오른손’과‘옳다’는의미를이중적으로담으며반전의묘미를줍니다.무엇보다독창적이고뛰어난스타일로나미콩쿠르,안데르센상등을수상한이주미작가의매력적인그림을만나는것도빼놓을수없는즐거움입니다.작가는이번작품에서각색을따로찍어색이겹치는실크스크린기법과만화에서사용하는스크린톤을디지털형식으로작업하며작품을완성했습니다.삐딱한말썽꾸러기옳은손과안절부절못하는아이의엇갈린모습이확연한대조를이룰수있게명확한색의대비가나타나도록특별히공을들였습니다.아이의마음을표현한군청색,파란색,회색을겹쳐만든조금은차가운그림과,천방지축옳은손의에너지를표현한빨간색,노란색,파란색을겹쳐만든장면이번갈아등장하며두등장인물의입장차이를명확하게보여주고있습니다.
발칙하고사랑스런캐릭터와눈을사로잡는그림,유쾌한이야기가가득한《옳은손길들이기》를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