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 싶어! - 김영진 그림책 16 (양장)

게임하고 싶어! - 김영진 그림책 16 (양장)

$15.16
저자

김영진

충남부여에서태어나서울잠실에서자랐습니다.올림픽공원이아직산동네이던시절,잠실국민학교를다녔지요.그림으로재미난이야기를들려주는사람으로기억되기를바랍니다.‘김영진그림책’시리즈와《이상한분실물보관소》,《엄마를구출하라!》,《싸움을멈춰라!》,《꿈공장을지켜라!》등을쓰고그렸으며,
‘지원이와병관이’시리즈와《마법에빠진말썽꾸러기》등을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숙제는이따가,책읽기도나~중에!
하루종일게임만하고싶은그린이의속마음!

그린이도,아빠도,온가족이게임에빠졌다고?
피할수없으면건강하게즐기자!

그린이는엄마의스마트폰과컴퓨터로하는게임에푹빠졌어요.숙제먼저하기로한엄마와의약속을어긴지벌써여러번,아무리달래고혼내도소용이없자아빠는그린이의게임습관을잡겠다고팔을걷어붙이고나서요.엄마의휴대폰으로숨어서몰래게임을하는대신,아빠와형과함께텔레비전의커다란화면으로할수있는게임기를가져온거예요.
아빠는“해야할일을하고,시간을조절해서하면,게임도괜찮은취미야.앞으로시간정해놓고하자.”라며그린이를달랬지요.하지만재미있는게임을다같이하다보니,이제는그린이는물론아빠와미르형까지시간가는줄모르고게임을하기시작했어요.그리고결국게임금지라는엄마의불호령이내려지지요.
방안에누워천장만바라보던그린이와아빠,미르형은지루함을견디지못하고함께축구를하러가요.그리고몸을움직여숨이차게달리고,땀을흘리며공을차는과정속에서가만히앉거나누워서손가락으로하는게임과는완전히다른즐거움을찾게되어요.
우리집,우리아이들의이야기를담아온김영진작가가오랜시간아빠로서고민해왔던‘게임’에대한이야기를들려줍니다.게임을하는아이를달래기위해하루도조용할날이없는집,아이를혼내던어른마저게임에같이빠져버리는이야기는생생함과현실감을더해주는동시에아이들에게따뜻한공감과진심어린응원을전해주고있습니다.

서로의마음에귀를기울이고함께고민하며
오늘도한뼘더성장하는우리아이들과가족들,파이팅!

어른들은아이가게임에빠졌을때,아이들의마음을헤아리기전에일단게임을멈추게하려고해요.아이가좋아했던음식이나물건으로눈을돌리게하기도하고,그냥혼내기도하고,게임기나핸드폰을뺏기도하면서요.하지만책은이야기하고있어요.
아이들과어른들이서로의마음에귀를기울이고대화를할때가족의고민이생각보다쉽고자연스럽게해결될수있다는것을요.
《게임하고싶어!》는아이들이온라인게임을좋아하는이유를아이의목소리로아주솔직하게알려주고있어요.책은읽기시작하고시간이지나야재미있어지는데게임은시작하자마자재미가있었어요.
그뿐인가요?어른들은가끔칭찬을해주지만게임속에서는계속칭찬을받고선물도받을수있었어요.또실수를해도시작하기버튼만누르면아무일도없었던듯다시시작할수있었지요.
이야기는나아가게임하는그린이를말리려다같이게임에빠진아빠,그린이가게임할때마다혼을내지만사실은예전에게임을즐겨하고잘했던엄마의이야기를들려주며,게임만하고싶은아이들의마음을누구보다잘알지만
어르고달랠수밖에없는엄마와아빠의진심도아이들에게들려줍니다.
책을읽으며아이들과게임에대한솔직한마음을이야기해보세요.서로의입장을듣고,함께머리를맞대고고민을해결하는과정을통해아이들은물론어른들도어느새훌쩍더자라있을거예요.

진짜우리아이,우리가족의이야기!
대한민국대표생활판타지그림책,‘김영진그림책’시리즈!

우리아이들의평범한일상속특별한순간들을다룬이야기로많은사랑을받고있는‘아빠작가’김영진이이번에는오랜시간아빠로서고민해왔던‘게임’이야기를들려줍니다.
방안침대,거실소파옆,주방식탁아래,화장실까지집안에서숨을수있는곳이라면어디든마다하지않고숨어실컷게임을하고있는그린이의모습,좋아하는과일젤리를한스푼크게떠서먹는모습,
숙제를하러들어갔지만금세게임생각에집중하지못하는모습은미워하려야미워할수없는,사랑스러운말썽꾸러기우리아이들의모습을그대로담고있습니다.또그린이가게임속캐릭터가되어신나게미션을수행하며뛰어다니는모습,
마치첩보영화의한장면처럼엄마와아빠가앉아있는소파뒤로몰래지나가는모습에서는아이들을보는작가의기발한상상력과애정어린시선을보여주지요.
우리아이,우리가족의이야기를‘아빠’의시선으로담아낸김영진그림책시리즈《게임하고싶어!》는게임을좋아하는아이들의솔직한속마음을시원하게들려주며,독자들에게큰재미와감동을안겨주고함께생각해볼시간을선물해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