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1 (양장)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31 (양장)

$14.28
Description
“학교가 지루하다고?”
가슴은 콩닥콩닥, 짜릿한 즐거움이 가득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예측불허 모험 이야기!
교실에서 초원으로, 바다로, 외계인의 우주선까지!
롤러코스터처럼 스릴 넘치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

오늘은 페트세크 선생님 반 아이들이 자신에게 가장 특별한 물건을 가지고 오기로 한 날이었어요. 모두 흥분해 “저요! 저요!”를 외치고 있었지요. “아아아아악!”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발끝에 붙은 까만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팔짝 뛰었어요. 그러다 그만 옆에 있던 사전 더미를 무너뜨리고, 책장이 쓰러지면서 교실 바닥이 풀썩! 운동장 바닥으로 주저앉아 버렸지요. “아아아아악!” 모두 소리를 질렀어요. 아니, 한 사람만 빼고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탄 교실 바닥은 초원을 가로질러, 강물을 타다 폭포를 만나고, 바다에 사는 고래 배 속에 들어갔다가 외계인에게 납치까지 돼요! 과연 선생님과 아이들은 무사히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는 거미 한 마리 때문에 벌어진 페트세크 선생님과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교실에서 초원으로, 강으로, 바다로, 그리고 우주선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들이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정말정말 이상하고 신기한 하루》를 함께 만나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 1학년 2학기 국어 5.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 3학년 1학기 국어 6.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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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크리스틴나우만빌맹

언어치료사로일하면서어린환자들을위해이야기를쓰기시작했습니다.현재는선생님이자사서로지내며끊임없이책과아이들에게둘러싸여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아아아악!”교실에서소리지르면안되는이유?!
짜릿한모험의세계로이끄는이상하고신기한그림책

“선생님,저요!저요!”여느때와달리페트세크선생님반이시끌벅적해요.오늘은학생들이자신에게가장특별한물건을가져와소개하는날이거든요.“자,여러분.손도들지않고이야기하면…아아아아악!”그런데말을채끝마치기도전에,선생님은발에붙은까만거미를보고깜짝놀라소리를질렀어요.그러다옆에쌓여있던사전더미를무너뜨리고,그바람에책장이쿵!하고쓰러지면서교실바닥이운동장으로주저앉아버렸지요!그런데마침바람이거세게불더니선생님과아이들을태운교실바닥은황소가풀을뜯는초원을가로지르다,거센강물을타고,폭포에서뚝!하고떨어졌어요.“아아아아악!”모두함께소리를질렀어요.아니,한사람만빼고요.이번에는바다에서고래가나타나입을쩌억벌리고선생님과아이들을삼켜버렸어요.고래가재채기를하면서배속에서무사히빠져나왔지만,선생님과아이들은곧외계우주선으로납치를당하고말아요.“글루자아아아악!”그런데이게어쩐일이죠?외계인이선생님발끝에붙은털이숭숭한거미를보고는소리를질렀어요.외계인들모두소리를질렀어요.깜짝놀란외계인들은선생님과아이들을우주선밖으로떨어뜨렸어요.그때바람이한차례불더니선생님과아이들을무사히학교로되돌려놓았지요.그런데아까부터조용히손을번쩍들고있는사람이한명있어요.“그래,케빈이아까부터손들었지?”선생님의질문에케빈이말해요.“선생님,소리지르면안돼요.제거미가놀란단말이에요!”
《정말정말이상하고신기한하루》는작은거미한마리로벌어진,상상할수없을만큼어마어마한일들이가득담겨있습니다.초원에서강으로,강에서바다로,그리고하늘로빠르게바뀌는장면들과“아아아아악!”하며끊임없이소리지르는선생님과아이들의신나는비명소리는,독자들을마치롤러코스터를탄것처럼가슴두근거리게하는모험속으로초대합니다!


반전에또반전,상상력가득한이야기와
유쾌한그림으로만나는이상한하루!

《정말정말이상하고신기한하루》에서는페트세크선생님과반아이들이등장합니다.시끌벅적한교실풍경은반아이들중한명인케빈이데리고온거미한마리로순식간에분위기가확바뀌지요.거미를보고깜짝놀라자리에서펄쩍뛴선생님의행동으로교실바닥이떨어져나가는것을시작으로,선생님과아이들의모험이시작됩니다.페트세크반이소리를지르며지나쳐가는곳들은결코평범하지않습니다.자신의영역에침범해성난황소가있는초원부터높다란폭포가자리한강,어마어마하게큰고래가입을벌리고있는바다,지구인을납치해가려는꿍꿍이를가졌던외계우주선까지정말다양한장소들이등장합니다.이렇게모두의예상을뛰어넘는곳에서일이벌어지다보니,그림책을보는독자들은선생님과아이들이다음에는어떤장소에도달할지,앞으로무슨일이벌어질지궁금해하며자신만의이야기를그려나가기도하지요.
이야기는맨마지막에선생님이케빈에게질문하면서더욱재미있어집니다.케빈이손을번쩍들고“선생님,소리를지르면안돼요.제거미가놀란단말이에요.”라고말하는순간,독자들은‘어라?앞에서무슨일이있었지?’하는생각과함께이야기의첫장면부터다시돌아가게만듭니다.그림장면마다입을꾹다물고손을번쩍들고있는케빈과곳곳에숨어있는케빈의반려거미를찾다보면,아이만이가진엉뚱함과순수함을함께만나볼수도있습니다.
《정말정말이상하고신기한하루》는아이들의호기심을자극하고상상력을확장시키는일들이가득담겨있습니다.페트세크선생님과아이들에게벌어진일부터,맨마지막반전매력을뽐내는케빈까지!각그림장면에서옹기종기모여있는선생님과아이들곁에서끝까지손을번쩍들고있는케빈과그안에서계속맴돌고있는케빈의귀여운거미도찾아보세요.이야기의재미는물론,그림보는재미까지더해진그림책의매력에풍덩빠져들것입니다!

책속에서

p.7
오늘은아이들이자신에게가장특별한물건을가지고오기로한날이에요.
모두작은가방이나꾸러미를들고와서는잔뜩흥분해있었지요.
“저요,저요!저부터보여줄래요!”
“아냐,나부터보여줄거야!”
“저요,저요!”

p.15
선생님과아이들모두새파랗게겁에질려서로를꼭끌어안았어요.
그런데교실바닥이계속초원을가로지르기시작했어요.
“아아아아악!”
모두소리를질렀어요.아니,한사람만빼고요.

p.33
페트세크선생님이입을열었어요.
“그래,케빈이아까부터손들었지?”
“선생님,소리를지르면안돼요.
제거미가놀란단말이에요.”

교과연계
■1학년2학기국어5.알맞은목소리로읽어요
■2학년1학기국어11.상상의날개를펴요
■3학년1학기국어1.재미가톡톡톡
■3학년1학기국어6.원인과결과를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