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괜찮아 - 빨간 벽돌 유치원 2 (양장)

미안해, 괜찮아 - 빨간 벽돌 유치원 2 (양장)

$14.38
Description
개성만점 동물 친구들의 우당탕탕 유치원 이야기
김영진 작가의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 두 번째 권!
내 아이가 유치원에서 싸우고 돌아왔다면?!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통해 한 뼘 자라는 우리 아이들 이야기!

사이좋던 펭이와 타요가 싸웠습니다. 둘은 토라져서 며칠째 서로 말도 안 하고 씩씩대기만 합니다. 주위에 친구들이 불편해하는 건 둘째치고 펭이랑 타요는 유치원이 더는 재밌지도 신나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속이 상했는지 그렇게 좋아하던 마트에 가도 재미가 없습니다. 힘든 마음에 서로를 탓해 보지만 그럴수록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때, 그런 펭이와 타요를 위해 엄마들이 ‘미안해’, ‘괜찮아’라는 마법의 말을 알려 줍니다. 다음 날, 마주 앉은 펭이와 타요! 하지만 마법의 말을 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과연, 펭이와 타요는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김영진 작가가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생생하게 그려 낸 ‘빨간 벽돌 유치원’ 두 번째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작고 귀여운 펭귄 ‘펭이’와 발이 빠른 타조인 ‘타요’가 주인공들입니다. 개성 있는 친구들이 유치원에 모였으니 자연히 서로 오해하고 다투는 일도 생기겠지요. 그럴 때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만큼 중요한 게 바로 잘 화해하는 방법 아닐까요? 싸우며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미안해, 괜찮아》를 함께 읽어 보세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학년: 누리과정 , 과목: 3. 사회관계 , 학기: 공통 , 단원: 사회에 관심 가지기
학년: 누리과정 , 과목: 3. 사회관계 , 학기: 공통 , 단원: 더불어 생활하기
학년: 누리과정 , 과목: 3. 사회관계 , 학기: 공통 , 단원: 나를 알고 존중하기

저자

김영진

저자:김영진

충남부여에서태어나서울잠실에서자랐습니다.올림픽공원이아직산동네이던시절,잠실국민학교를다녔지요.그림으로재미난이야기를들려주는사람으로기억되기를바랍니다.

《걱정이너무많아》,《틀리면어떡해?》,《친구사귀기》등‘김영진그림책’시리즈와《유치원처음가는날》을쓰고그렸으며,《지하철을타고서》,《집안치우기》,《싸워도돼요?》등‘지원이와병관이’시리즈와《마법에빠진말썽꾸러기》를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개성만점동물친구들의우당탕탕유치원이야기
김영진작가의‘빨간벽돌유치원’시리즈두번째권!★

친구와화해하는마법의말,‘미안해,괜찮아!’

내아이가유치원에서싸우고돌아왔다면?!
사과할수있는용기를통해한뼘자라는우리아이들이야기!

싸움도처음,사과도처음인아이들의서툴지만따뜻한화해스토리!

펭이는오늘속상한일이있었습니다.그래서인지엄마가잠자기전읽어주는책도재미가없습니다.엄마의걱정어린눈길에펭이가속에담아둔이야기를꺼냅니다.유치원친구타요가자신을밀치고,새치기한일이서운했다고요.엄마의위로에기분이나아진것도잠시,다음날유치원버스를타려는데타요가또펭이를앞질러올라탑니다.결국머리끝까지화가난펭이는지금까지타요한테당한일들을그대로되갚아주기로결심합니다.타요를밀고,새치기하고심지어장난감까지슬쩍숨겼지요.
그뒤로,펭이와타요사이에긴장감이팽팽하게감돕니다.줄을설때도수업을들을때도멋진장난감을찾아도둘이경쟁하며싸우게되었거든요.싸움이계속되자마음이불편해지고그렇게재밌어하던유치원에도가기싫어집니다.펭이와타요가속상해하자,엄마들이둘을다독이며말합니다.
“엄마가그럴때쓰는마법의말을알려줄까?엄마도가끔쓰는마법이야.
‘미안해’,‘괜찮아’이말이면금세다시친하게지낼수있어.아마예전보다더친해질거야.”_본문중
다음날,유치원블록쌓기놀이에서짝이된펭이와타요.둘은엄마가알려준마법의말로멋지게화해할수있을까요?

관계맺기에서툰아이들에게부모의마음으로전하는마법의말,‘미안해’,‘괜찮아’

아이들은유치원에서다양한친구들과만나며사회성을키우게됩니다.여러친구들을만나더즐겁게놀수도있지만,서로다른부분이불편해,사소한일로싸우게될수도있을것입니다.펭귄‘펭이’에게날랜타조인‘타요’의행동이오해를불러온것처럼요.하지만이렇게제각기다른초록반친구들에게도공통점이있습니다.바로,문제가생겼을때“엄마!”를외친다는점입니다.
펭이와타요의엄마는아이들의일을대신나서서해결해주지않습니다.이야기를들어주고속상한마음에공감해줍니다.나아가넌지시도움을주고,아이를믿고기다려주지요.덕분에펭이와타요는친구사이에생긴문제를직접해결하는씩씩한모습을보입니다.
이처럼《미안해,괜찮아》는아이들이친구와화해할수있는용기를갖길바라는부모의마음을담아만든책입니다.이책을함께읽고어떻게화해하면좋을지모르는아이들에게용기를주세요.싸우더라도잘화해하며건강한친구관계를맺어갈수있도록도움을줄거예요!

아빠작가김영진의유치원생활판타지그림책!

일상속특별한순간을포착하고아이들의이야기를실감나게그림책에담아온김영진작가의‘빨간벽돌유치원’시리즈두번째권이나왔습니다.첫번째권《유치원처음가는날》에서유치원등원첫날,두근거리는아이의마음을풀어냈다면《미안해,괜찮아》에서는명랑하고개성넘치는초록반친구들가운데펭이와타요의우정이야기를펼쳐놓았습니다.여기저기우다다뛰어다니는타요의기운넘치는행동을펭이가오해한것을시작으로둘이싸운뒤에용기를내어화해하는과정이김영진작가특유의생동감느껴지는글과그림으로담겨있습니다.특히펭이와타요가화해한뒤에펼쳐지는유머러스하고디테일한판타지그림은화해하지못하고주춤거리는아이들에게용기를불어넣어주는것만같습니다.
싸워서속상해하는아이들에게이책을읽어주세요.미안하다고말하기까지는큰용기가필요하겠지만말하는순간속상했던마음이사르르녹는듯한멋진경험을하게될것입니다.그러다또싸우게되면어떡하냐고요?!괜찮습니다.우리에겐‘미안해’,‘괜찮아’라는마법의말이있으니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