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5 (양장)

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 -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5 (양장)

$14.38
Description
“커다란 풀을 먹으면 엄마처럼 쑥쑥 큰대.”
귀여운 아기 하마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서 수영에 도전했던 귀여운 하마가 《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엄마의 말에 “말도 안 돼!”를 목청껏 외쳤던 하마와 친구들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아기 하마가 애벌레 친구들을 찾아가 답답한 듯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엄마가 나보고 풀을 먹으래….” 하마는 풀이 싫습니다. 게다가 풀을 먹어야 엄마처럼 쑥쑥 큰다는 말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풀에 일가견이 있는 애벌레 친구들도 “말도 안 돼! 풀 먹는다고 쑥쑥 안 커.”라고 하고요. 그렇게 투정을 부리다가 깜빡 잠들어 버린 하마가 한밤중에 눈을 뜹니다. 배가 얼마나 고픈지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면서요.
그런데 바로 그때, 엄마가 말했던 풀이 생각납니다. 반짝이는 별들 아래, 용기 내어 씩씩하게 걷는 하마와 쉬지 않고 쏟아내는 애벌레들의 수다가 왁자지껄하게 이어집니다. 풀을 찾기 위한 모험은 이제 시작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일들 하나하나가 크고 작은 도전일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일들 앞에서 용기를 내야 할 순간도 있을 거고요. 그럴 때 함께하는 친구들과 지지하고 기다려 주는 부모님의 따뜻한 응원이 필요하겠지요. 《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용기 내어 도전하고 멋지게 이뤄 내는 빛나는 순간을 만나 보세요!

저자

안효림

저자:안효림
《너는누굴까》로볼로냐라가치상을수상했습니다.그동안《감나무가부르면》,《파도가온다》,《인연》,《바람이따뜻해》,《말도안되는이야기》등을지었으며,《또또나무》,《마음정원》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출판사 서평

‘나보고풀을먹으라니,말도안돼!’
볼로냐라가치상수상작가안효림의
《또말도안되는이야기》!

“커다란풀을먹으면엄마처럼쑥쑥큰대.”
귀여운아기하마와친구들의좌충우돌성장기!

《말도안되는이야기》에서수영에도전했던귀여운하마가《또말도안되는이야기》로돌아왔습니다.엄마의말에“말도안돼!”를목청껏외쳤던하마와친구들에게또무슨일이생긴걸까요?
아기하마가애벌레친구들을찾아가답답한듯고민을털어놓습니다.“엄마가나보고풀을먹으래….”하마는풀이싫습니다.게다가풀을먹어야엄마처럼쑥쑥큰다는말도믿을수가없습니다.풀에일가견이있는애벌레친구들도“말도안돼!풀먹는다고쑥쑥안커.”라고하고요.그렇게투정을부리다가깜빡잠들어버린하마가한밤중에눈을뜹니다.배가얼마나고픈지천둥같은소리를내면서요.
그런데바로그때,엄마가말했던풀이생각납니다.반짝이는별들아래,용기내어씩씩하게걷는하마와쉬지않고쏟아내는애벌레들의수다가왁자지껄하게이어집니다.풀을찾기위한모험은이제시작입니다!
아이들에게는새로운일들하나하나가크고작은도전일것입니다.익숙하지않은일들앞에서용기를내야할순간도있을거고요.그럴때함께하는친구들과지지하고기다려주는부모님의따뜻한응원이필요하겠지요.《또말도안되는이야기》를읽으며,용기내어도전하고멋지게이뤄내는빛나는순간을만나보세요!

풀은맛없다고외치던하마,
‘엄청커다란풀’을찾아떠나다!

엄마가풀을먹어야건강하게큰다며,자꾸만'엄청커다란풀'이있는곳을알려줍니다.엄마처럼멋지게크고싶긴하지만,풀은정말로맛이없어요.풀을맛있게먹고있는애벌레친구들에게고민을털어놓으니,친구들은“엄마들은허풍이심해.”라며투덜거리면서도‘엄청커다란풀’을찾는법을궁금해합니다.
그렇게친구들과한참수다를떨던하마가“절대로풀찾으러안갈거”라며호수에서버둥거리다가힘이다빠졌는지,지쳐서잠들어버립니다.애벌레친구들이하마배에서방방뛰고아무리와글와글수다를떨어도하마는일어나지않습니다.배가고픈지꼬르륵소리만커져갈뿐입니다.하마가눈을뜬건달과별이환하게빛나는한밤중!
그순간,엄마가알려준‘엄청커다란풀찾는법’이머릿속에선명하게떠오릅니다.무언가결심한듯하마가친구들과‘엄청커다란풀’을찾아나섭니다.친구들의노랫소리가울려퍼지고,하마가씩씩하게앞으로,앞으로걸어갑니다.과연하마는‘엄청커다란풀’을찾아낼수있을까요?


포기하지않으면발견하게될거야!
믿어주는부모의마음,스스로도전하고성장하는아이들
매순간성장하는아이들.엄마들은그때그때아이가잘자랄수있도록필요한일들을알려줍니다.엄마하마도아기하마에게풀을먹어보라고하지요.그런데하마는풀이맛이없다며먹기싫다고만합니다.밥앞에서입을꾹다물고고개를절레절레젓는아이들처럼요.
엄마하마는그런아기하마를혼내거나달래지않습니다.대신에하마가정말배고팠을때를대비해서좋은풀을찾는방법을알려줍니다.
“달이뜨면/호수오른쪽으로/힘들때는쉬어가며/끝까지걸으래./그러면풀이보인대.”(본문12쪽)
엄마의예상대로아기하마는배고픔에눈을번쩍뜨고는바로엄마의말을떠올립니다.그리고용기를내어풀을찾아나서지요.스스로도전한하마도기특하지만하마엄마의응원과믿음도놓칠수없습니다.언제든하마가풀을찾아갈수있도록길을알려주고,하마가도전할때까지기다려준엄마의믿음이아기하마에게큰힘이되었거든요.
아침햇살을받아반짝이는커다란풀들이정말먹음직스러워보이고풀을한입가득넣고오물거리는하마의표정은뿌듯해보입니다.앗!하마와함께모험을떠났던애벌레친구들도어느덧나비가될준비를하고있네요.씩씩하게자라는아이들이너무나도사랑스럽습니다!

볼로냐라가치상수상작가안효림이만들어낸
귀엽고엉뚱하고유쾌한아이들세상!
볼로냐라가치상,중국천보추이국제아동문학상을받으며남다른시선과아름다운그림으로인정받은안효림작가가이번에는《말도안되는이야기》의후속작《또말도안되는이야기》를펴냈습니다.전작에서하마와물고기친구들의솔직한대화가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면이번에는하마가애벌레친구들과함께모험을하며성장하는아이들세상이생생하게펼쳐집니다.풀을오물거리면서도할말다하는솔직하고엉뚱한애벌레친구들과하마의수다가읽는재미를더하고한밤의모험이라는설정이호기심을자극합니다.안효림작가특유의부드러운파스텔색감이하마의모험을따뜻하게감싸주고,하마와친구들의머리위로반짝이는노란달과별은다정한응원을보냅니다.
안효림작가는이책을통해아이가직접도전하고해낼수있도록응원을보내고싶었다고합니다.아이들에게직접도전하고해내는경험은무척소중하니까요.아무리작은일이라도스스로해본아이는성취감을느끼게되고,이감각은다음에더큰도전을할수있는동력이되겠지요.아이들은이렇게하나씩경험하며더넓은세상을만나게될것입니다.처음엔어른들의말에‘말도안된’다고큰소리로외쳐도괜찮아요.이그림책의아기하마처럼어려워보이는일도새로운모험이될수있다는것을곧알게될테니까요!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생활하기
의사소통>책과이야기즐기기
사회관계>더불어생활하기

2-2국어4.인물의마음을짐작해요
2-1국어11.상상의날개를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