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 : 적당 씨의 행복한 하루 - 인생그림책 39 (양장)

뭐 어때! : 적당 씨의 행복한 하루 - 인생그림책 39 (양장)

$14.12
Description
유쾌하고 낭만적인 낙천주의자 ‘적당 씨’가 삶을 즐기는 방법!
“조금 늦게 도착하면 뭐 어때? 오는 길에 풍경을 즐겨 봐!”
짜릿한 일탈의 순간과 웃음을 선물해 주는 그림책!
느슨한 삶에 대한 명랑하고 통쾌한 성찰 그리고 위로!

《뭐 어때!》는 느슨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적당 씨’를 통해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유머러스하게 풀어 낸 그림책이다.
적당 씨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을 해도,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쳐도, 버스에 지갑을 놓고 내려도 태평한 표정으로 ‘뭐 어때!’라고 외친다. 계획대로 되지 않아 불안하고 초조해질 상황이지만 길가에 핀 꽃을 구경하고 버스 안에서 턱을 괴고 평소와 다른 풍경을 만끽하며 밝고 만족스런 얼굴을 짓는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바로, 자신의 속도로 느슨하게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즐거워 보이는 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절로 따라 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어쩌면 뻔했던 일상 곳곳에 즐거운 일들이 숨어 있을 것만 같다.
특히 출근과 등교가 괴로운 독자들이라면 이 그림책을 보고 숨통이 트일지 모른다. 《뭐 어때!》로 유쾌한 상상으로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 보자!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6학년 2학기 국어 8. 작품으로 경험하기

저자

사토신

저자:사토신
1962년니가타현에서태어났다.광고제작프로덕션에서근무했고,카피라이터를거쳐그림책작가가되었다.《뿌지직똥》으로제1회리브로그림책대상,제3회MOE그림책방대상등여러상을수상했다.
우리나라에출간된책으로《빨강이어때서》,《진짜판다맞아?》등이있으며그림작가돌리와는《뭐어때!》외에도여러권의그림책을함께만들었다.

그림:돌리
1986년오사카에서태어났다.교토세이카대학을졸업하고,일러스트,만화,페이퍼커팅아트등의분야에서활약하고있다.2014년사토신작가와함께한《동물뒤죽박죽놀이》(국내미출간)로그림책일러스트를시작했고지금까지‘보는사람이즐거워하거나기운을낼수있는’그림책을만들고있다.

역자:오지은
1981년서울에서태어났다.음악을만들고글을쓰고번역을한다.앨범<지은>,<3>등을발매했고책《익숙한새벽세시》,《마음이하는일》등을썼다.《고양이섬의비밀》,《내일죽기에는》등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

출판사 서평

느슨한삶에대한명랑하고통쾌한성찰그리고위로!

《뭐어때!》는느슨하고유쾌한성격의소유자,‘적당씨’를통해평범한일상이어떻게달라질수있는지유머러스하게풀어낸그림책이다.
적당씨는아침에늦게일어나지각을해도,내려야할정류장을지나쳐도,버스에지갑을놓고내려도태평한표정으로‘뭐어때!’라고외친다.계획대로되지않아불안하고초조해질상황이지만길가에핀꽃을구경하고버스안에서턱을괴고평소와다른풍경을만끽하며밝고만족스런얼굴을짓는다.어떻게이럴수있을까?바로,자신의속도로느슨하게삶을대하는태도이다.즐거워보이는그의얼굴을보고있으면절로따라하고싶은충동이인다.어쩌면뻔했던일상곳곳에즐거운일들이숨어있을것만같다.
특히출근과등교가괴로운독자들이라면이그림책을보고숨통이트일지모른다.《뭐어때!》로유쾌한상상으로일상을즐겁게만들어보자!

책속에서

p.14
적당씨는집에서나와버스정류장으로걸어갑니다.
경치도보고꽃도보면서천천히천천히.
“서둘러뛰어가도천천히걸어가도
어차피지각이니까.”
이것이적당씨의사고방식.

p.18
해안도로에접어들자
적당씨는버스에서내렸습니다.
“분명일하러가고있었는데바다에오게되다니?
왠지운이좋은걸.”

p.23
적당씨는오랜만에바다에서수영을즐겼습니다.
그런데적당씨의수영은
평영도,배영도,자유형도,개헤엄도아닙니다.
“이런수영법은뭐라고하지?그래,이건그냥‘적당수영’이야!”
사람들도적당씨의이상한수영을보고박수를칩니다.
적당씨는역시이렇게생각했습니다.
“뭐어때!”

교과연계
4학년1학기국어10.인물의마음을알아봐요
6학년2학기국어8.작품으로경험하기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