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어때서?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 | 양장본 Hardcover)

사랑이 어때서?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어린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강력한 그림책이 온다!
“좋아하는 게 어때서? 사랑이 어때서!”
미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희동이만 보면 심장이 콩닥콩닥, 아니 불꽃처럼 타오른다! 희동이가 공을 “팡!” 차면 미쁘의 마음도 함께 터질 것 같고, 누가 물을 주지 않아도 좋아하는 마음이 쑥쑥 자라난다. 꼭꼭 숨기려 해도 새어 나오고, 분홍빛 꽃잎처럼 몽글몽글 피어올라 왈칵 터져 버리는 난생처음 느껴 보는 감정. 이런 게… 사랑일까?
《사랑이 어때서?》는 톡톡 튀는 주인공 미쁘를 통해 첫사랑에 빠진 아이의 마음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솜사탕처럼 달콤했다가 괜히 모른 척 마음을 눌러 보기도 하고, 어느새 일기장 한쪽에 계속 떠오르는 그 이름 ‘김희동’을 끄적이는 미쁘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 김희현 작가의 달달하면서 능청스런 글과 명랑한 그림으로 완성된 이 그림책을 읽고 나면 웃음과 설렘이 ‘팡!’ 하고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과 솔직하게 마주해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제 두근거리는 마음 앞에 당당하게 외쳐 보자. “사랑이 어때서?!”
수상내역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그림책상 우수상★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 사회관계 > 더불어 생활하기

초등 교과 연계
• 1-2 국어 8. 느끼고 표현해요
• 2-1 국어 2. 말의 재미가 솔솔
• 2-1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 2-1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저자

김희현

무언가를사랑하게되는건부끄러운일이아니라는생각에서《사랑이어때서?》는출발했습니다.
저는사랑앞에끼어드는쑥스러움을오랜시간동안부끄러움과헷갈렸거든요.
여전히마음가는것들앞에서우물쭈물하기도하지만이제는그감정을놓치지않으려고해요.
왜냐면이세상모든것들가운데제일은‘사랑’이니까요.

지금까지지은그림책으로《붉은새》가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너를보면불꽃이튄다!”
이마음이…사랑일까?!

《사랑이어때서?》는어린이들의사랑을감각적이고유머러스한방식으로풀어낸그림책이다.

어린이의사랑도어른못지않게강렬하고혼란스러우며기쁨과서글픔이뒤섞여있다는것을
생동감있는캐릭터와역동적인화면구성,감정과열의상태로능청스럽게그려냈다.

_심사평중에서

“널떠올리고눈감으면꽃바람이불어.”
콩닥콩닥,간질간질,나비처럼날아든첫사랑의설렘!

첫사랑은아무도예상하지못한순간에찾아왔다.바닥에떨어진미쁘의옷을의자에툭걸어주고돌아서는시크한희동이의뒷모습은미쁘에게평범한어느날을아주특별하게만들어주었다.
“불꽃이튄다.불꽃이튄다.너를보면불꽃이튄다.”(본문7쪽)
희동이가지나갈때면미쁘의심장이콩닥콩닥뛴다.희동이가축구하러가면미쁘의발걸음은저절로운동장으로향한다.어느때는봄바람에꽃잎이흩날리듯춤추고싶어지다가도,희동이가다른여자아이와이야기하는모습을보면처음느껴보는인생의쓴맛에가슴이철렁내려앉는다.수많은아이들가운데멀리서도희동이가보인다.뒤돌아미쁘를향해웃어주면얼마나좋을까?!
“너를보면가만히불러보고싶어.내가부르면넌어떤표정으로나를볼까?”(본문26-27쪽)
좋아하는마음이점점커지고어느덧운동회날,“탕!”소리와함께이어달리기가시작된다.마지막주자는바로희동이다.희동이가전속력으로달리기시작하자미쁘의심장도같이달린다.참으려해도더는참을수없는지벌떡일어나얼굴이터져라희동이의이름을외치는미쁘.달리는희동이처럼미쁘의좋아하는마음도온힘을다해달려나간다!


꼭꼭숨겨라.내마음이보일라♬…앗,들켰다!
숨기고싶어도숨길수없는이마음,어떡하죠?

《사랑이어때서?》의미쁘는‘담을보면넘고싶고벽을보면부딪쳐보고싶’은활달한여자아이다.다른일에서는야무지고자신감있지만,미쁘에게이런간질거리는마음은처음이라낯설고어쩐지서툴기만하다.
“바람같은너-.살짝스쳐도펄럭이는나-.바람을무슨수로막겠어.”(본문29-30쪽)
아무리애써도좋아하는마음은좀처럼숨겨지지않는다.희동이에게들키지않으려고해도티가나고,긴장이풀리는순간이면노트에희동이이름을적고있는자신을발견한다.결국반아이들이모두눈치챌만큼쩌렁쩌렁희동이를응원하기까지!혹시이마음,감추려할수록더커지는걸까?!
“마음이잘못은아니지.내마음이어때서?좋아하는게어때서?”(본문34-36쪽)
미쁘의모습처럼아이들은자라면서어느순간설렘과부끄러움,그리고누군가를좋아하는감정을처음으로마주하게된다.누군가를좋아해보는경험은아이들이한번쯤만날중요한성장의순간일지도모른다.‘무언가를사랑하게되는건부끄러운일이아니라는생각에서’이야기를떠올렸다는김희현작가는이그림책을통해좋아하는마음이만들어내는다양한감정의순간들을섬세하게담아낸다.희동이를보면두근거리는심장,슬로우모션처럼느리게흐르는순간,자꾸향하는눈길,노트가득적어내려간이름,그리고질투까지.미쁘의이런모습은사랑스럽게다가오면서도,어른의언어나생각이아닌아이만의솔직한감정으로공감을이끌어낸다.
《사랑이어때서?》를함께읽으며마음을천천히들여다보면어떨까?누군가를좋아하는마음을솔직하게마주하는소중한시간이되어줄것이다.


★제1회길벗어린이민들레그림책상우수상★
생동감넘치는캐릭터와그림으로
어린이의사랑을유쾌하고감각적으로포착하다!

《사랑이어때서?》는길벗어린이창사30주년을기념해열린‘제1회민들레그림책상’우수상선정작이다.심사위원들로부터‘어린이의사랑을감각적이고유머러스한방식으로풀어낸작품’이라는평가를받으며,첫사랑의복잡하고도뜨거운감정을생동감있게그려낸그림책으로주목받았다.
김희현작가는아크릴과색연필을혼합한채색기법을활용해부드러우면서도화사한색감을구현하고,감정의온도와속도를화면위에경쾌하게펼쳐보인다.여기에리듬감있는간결한문장이더해져독자는마치한편의단편애니메이션을보듯장면속으로자연스럽게빠져든다.
무엇보다돋보이는것은주인공‘미쁘’라는캐릭터다.희동이를좋아하게되는과정에서미쁘는감정을쉽게털어놓기보다스스로하나씩확인해나간다.그리고마음의확신이드는순간,망설임없이앞으로나아가는용기를보여준다.시원하게양옆으로올려묶은머리가,좋아한다는감정앞에서한없이솔직해진미쁘의모습을한층사랑스럽게드러낸다.
첫사랑에눈뜬어린이의특별한순간을경쾌한시선으로포착해내며,사랑이라는감정을가장어린이다운방식으로생생하게그려낸그림책《사랑이어때서?》를만나보자!

‘제1회길벗어린이민들레그림책상’심사평
《사랑이어때서?》는생동감있는캐릭터와역동적인화면구성,감정의과열상태를능청스럽게포착하며사랑이어린이에게도얼마나강렬하고혼란스러울수있는지를유쾌하면서도설득력있게그려냈다.다만직설적인문장과정서과잉의장면들로감정의지층이다소좁게느껴질여지또한있겠다.그럼에도특정한시기에누구나겪는설렘과고민을이토록활기차게담아낸점에서이작품은누구보다어린이독자들에게뜨거운공감과지지를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