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따라 떠나는 한국고전기행

기록 따라 떠나는 한국고전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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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옛날의 여행은 어떠했을까? 오늘날과 같이 여행이 대중화되기 이전의 우리 선조들의 국외 여행은 전쟁과 이주 등의 특수한 경우나 유학과 사신 등을 이유로 승려와 관료들에 의해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여행 동기 역시 주로 사절, 표류, 조공과 교역 등의 특수한 경우로 국한되어 있었다. 이 밖에 우리 조상들은 공녀, 전쟁 수행 결과에 따른 포로와 유민 등의 이유로 여행 아닌 여행을 해야만 했다. 여행사적旅行史的 관점에서는 여행 자체가 어려웠던 만큼이나 관련 기록도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일부 여행 관련 기록과 기행문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은 천만다행이지만 여행사적으로 이들이 제대로 정리된 적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우리나라의 여행기록과 기행문들을 여행사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저자

박의서

저자박의서(엮음)은22년간대한민국관광을해외에마케팅하는일에종사하며뉴욕과밀라노에서근무하였다.이때주경야독으로미국뉴욕의NewSchoolforSocialResearch와경기대학교에서‘여행’과‘관광’을공부했다.현재안양대학교강화배움터에서‘여행’과‘관광’을담론으로학생들과소통중이다.그리고『기록따라떠나는한국고전기행』발간을계기로‘글로벌고전기행’을정리하는작업에골몰하고있다.엮은이의홈페이지www.euisuh.com을방문하면작가의민낯을고스란히만나볼수있다.
저서로는여행기『로망아프리카』와『남미종단잉카트레킹30일』이있으며,관광마케팅전문서인『관광이미지와관광지포지셔닝』,『관광상품기획관리』,『관광의어제와오늘』,『MICE산업론』등이있다.

목차

머리말:‘한국고전기행’을넘나들며
1장서양에처음등장한한반도
한반도를유럽에처음알리다/코레아를서방에처음으로알린기록
2장우리선조들의국외여행
낙양북망산의고구려인기록/한국도교의창시자/중국에서지장보살이된신라왕자/중국인이쓴『왕오천축국전』?/‘서명학파’로일가를이룬현장의수제자/서역을정벌한고구려출신당나라장수/당나라에서활약한신라유학생/기록으로만남은‘입중구법승’과‘입축구법승’/삼국시대사신들의기록/한·중·일해상무역네트워크의중심/일본에서신격화된우리선조들/문익점의목화씨밀반입설?/화냥년과황후로엇갈린공녀들/전쟁포로들의수난기록/두왕자의인질생활을담은일기/표류가외교로/루벤스의《조선옷을입은남자》와‘안토니오코레아’/『서양사정』을모티브로쓴기록
3장연행사들의중국기행
명나라로의사행기록/최초의한글사행기록/3대연행록으로평가된기록/한글연행록의대표작/외침을예견하다/유머와풍자가넘치는걸작/한글로쓰인연행기/대표적여행가사
4장통신사들의일본기행
아전출신의직업외교관/227편의시로된기록/일본의잠재력을깨우치다/조선통신사들의안내서/고구마를조선에들여오다/『연행가』와쌍벽을이루는여행가사/
5장일본에억류된왜란포로의기록
중국을거쳐일본을탈출한기록/일본의기밀을상세히담다/포로로잡힌기록/17세기베트남에한류를전하다
6장외국인들의한반도기행
한반도불교의남방전래흔적/최초의한반도여행자/백제에불교를전한인도승려/신라김씨왕가의시조는흉노족왕자/아랍인으로추정되는처용/송나라사신의고려견문기/한반도에남겨진아라비아사람흔적/원나라공주와여덟명의몽골왕비들/장씨,설씨,명씨,진씨의시조/베트남에서귀화한왕자들/귀화한왜군장수/밀린급여받으려고쓴『하멜표류기』
7장서양인이본근대의우리모습
윌리엄그리피스의‘은둔의나라’/섬세한여성의시선으로바라본『한국과이웃나라들』/새비지랜도어와퍼시벌로웰의『고요한아침의나라』/이탈리아영사의사진첩『코레아에코레아니』/우리나라에처음등장한서양식숙박시설/『조선,1894년여름』/예언시,「동방의등불」_213
8장고전지리서와통역학습서
최초의통역안내서/최초의외국어학습서/조선에서제작된최초의세계지도/조선에유입된최초의서구식세계지도/외부세계를자세히알린천문지리서/한반도최초의세계지도첩
주석참고문헌_230
기타참고문헌_236

출판사 서평

새롭고다양한역사!<세창역사산책>시리즈
단순한교양을넘어,약간은전문적인,하지만누구나공감하는내용을보여드립니다.새로운역사시리즈<세창역사산책>은독자여러분의산책길에동반하고자이름지었습니다.작은문고판판형으로각권200페이지정도로지하철,카페등가벼운독서에적합합니다.

옛날의여행은어떠했을까?

오늘날과같이여행이대중화되기이전의우리선조들의국외여행은전쟁과이주등의특수한경우나유학과사신등을이유로승려와관료들에의해매우제한적으로이루어질수밖에없었다.이들의여행동기역시주로사절,표류,조공과교역등의특수한경우로국한되어있었다.
이밖에우리조상들은공녀,전쟁수행결과에따른포로와유민등의이유로여행아닌여행을해야만했다.여행사적(旅行史的)관점에서는여행자체가어려웠던만큼이나관련기록도많지않다는게문제다.그나마일부여행관련기록과기행문이오늘날까지전해지고있는것은천만다행이지만여행사적으로이들이제대로정리된적이없어안타까움을더하고있다.
이책은그동안단편적으로만다루어졌던우리나라의여행기록과기행문들을여행사적관점에서체계적으로정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