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장한 축복 (박찬성 에세이 | 좌충우돌 동서남북 인생이야기)

변장한 축복 (박찬성 에세이 | 좌충우돌 동서남북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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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한국산업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하며 겪은 일들을 기록으로 남긴 에세이다. IMF 구제 금융 때 해외에서 전문 경영인으로서 보여 준 그의 행적은 금융인으로 재직 중인 많은 후배에게 큰 가르침을 남긴다. 또 은퇴 후 제2의 삶을 시작한 저자의 활동은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하는 동년배에게 올바른 삶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6.25 전쟁을 겪었고, 이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었으며, 그 잃어버린 가족으로 인해 삶이 좌초될 위기가 있었으나 또 다른 가족과 함께 대범하고 슬기롭게 극복했다. 또한 뉴욕 사무실을 직접 정리하고 돌아온 직후 발생한 9.11 테러는 그에게 ‘변장한 축복’이 무엇이었는지 큰 깨달음을 남겼다. 큰 욕심 없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그의 70년 인생은 실업에 고통받는 많은 청년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저자

박찬성

38년간근무했던직장에서은퇴한후,특별한외부스케줄이없는날에는이따금아내와함께한적한교외의브런치카페를찾는다.커피를마시며우연히머리를스쳐지나가는생각과의식들을재빨리스마트폰메모장에스케치해둔다.바둑은60여년,골프는30여년을즐겨오고있지만,은퇴후에는한나절을느긋하게글쓰기에몰입하는것도새로운취미로자리잡고있다.
1948년,‘선비의고장’경북영주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경영대학과미시간주립대경영대학원을졸업했다.한국산업은행에서30년간기획,국제·국내금융등은행업무전반을골고루10년씩섭렵했다.2003년산업은행을퇴임한후한국기업평가(KR)에잠시재직한후이크레더블대표이사를끝으로공적생활을마무리했던것이2010년말의일이다.은행재직시절한때이화여대와숭실대에출강했다.

목차

프롤로그6

축하의글9

1부자연과벗했던청소년시절
옛언덕마을19
어린시절의수채화21
어머니의겨울30
할아버지의부자유친36
코주부미술선생님41
우수마발사건49

2부열린세계의꿈을키웠던대학시절
이화동일기57
너무일찍떠난벗들72
은사님들에대한추억81

3부좋은사람들과함께했던한국산업은행시절
벽돌의미학95
비밀요정탐방기102
이상한하숙집113
중앙정보부장귀하118
나의500불짜리웨딩125
브로드웨이뮤지컬관람기137
진주별곡141
변장한축복148
고맙소,베이커아우님!155
직장인인생제2라운드163

4부바둑을통해재조명한지난시절
바둑입문기173
대학바둑친구들178
직장바둑친구들183
바둑의재발견189

5부잊을수없는골프여행
페블비치에서193
미시간에서199
골드코스트에서202

에필로그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