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를 쓰다(큰글씨책)

니체를 쓰다(큰글씨책)

$13.00
Description
슈테판 츠바이크가 니체를 말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최고의 전기 작가로 인정받는 슈테판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니체라는 세계적인 사상가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떻게 자기의지를 펼치고 살았으며, 또 어떻게 인류사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여기서 츠바이크가 은밀히 꾀하는 것은 소설적 전기 또는 전기적 소설이라는 대단히 흥미로운 시도이다. 그의 전기는 인물의 사실관계만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주관에 투영된 인물의 재창조를 시도한다. 그렇기에 다른 전기 내지 평전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환상적 색채와 미묘한 음영을 띠고 있으며, 인물의 행적 또한 마치 소설의 주인공처럼 상상의 무한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전기는 단순한 사실이나 기록의 재생이 아니라 창조적 산문, 소설에 가까운 전기 내지 전기에 가까운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스테판츠바이크

1881년오스트리아의수도빈에서유태계의혈통을지니고태어났다.어린시절부터섬세한감각과문학적감수성을지녔던그는수많은고전작품을읽으며해박한지식을쌓았고,청소년기에는보들레르와베를렌등의시집을탐독하면서시인으로서의습작기간을거쳤다.빈대학에서독문학과불문학,철학,사회학,심리학등을두루섭렵했으며,특히프로이트의정신분석학에지대한영향을받았다.이런배경으로처녀시집《은빛현SilberneSaiten》을필두로수많은소설및전기들을발표하기시작한다.1938년히틀러가정권을장악하자,유태인탄압을피해런던으로피신했다가미국을거쳐브라질에정착한다.고난의망명생활속에서심한우울증에시달리다가,1942년2월브라질의페트로폴리스에서부인과동반자살로생을마감한다.종종‘평화주의자’또는‘극단적자유주의자’라는평을받던그는“나는이시대에어울리지않는다.이시대는내게불쾌하다”라는내용의유서를남기고자유로운죽음을선택하였다.

목차

등장인물이없는비극009
이중의초상019
병에대한변론029
인식의돈후안051
진실성에대한열정065
자기자신을향한변전083
남국의발견101
음악으로의도피121
최후의고독133
심연위에서추는춤143
자유를위한교육자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