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바움가르텐의 미학은 ‘감성적 인식의 학’, 달리 말해 ‘하위 인식론’이 되고자 한다. 다음으로 미학은 ‘아름다운 사유’를 다루는 학문이 되고자 하며,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미의 형이상학’이다. 그렇지만 미학은 ‘감성적 표현’에 관한 이론도 개진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그것은 감성적 내지 아름다운 표현과 관련된 ‘자유로운 기예’의 학문을 목표한다. 이런 점에서 바움가르텐의 미학은 오늘날의 개념으로 예술학이란 성격도 가진다.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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