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이꽃

살살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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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첫 시집 『잔류자의 노래』(1987) 이후 정봉렬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1부와 2부는 다섯 번째 시집 『겨울 나그네』(2020) 이후에 쓴 시들을 모아 엮었다.
3부와 4부는 여섯 번째 시집이자 시조시집인 『난세기』(2021)를 펴낸 이후, 이른바 코로나시대를 살아오면서 일기 삼아 쓴 시조들을 간추린 것이다.
저자

정봉렬

저자:정봉렬
1950년경남남해에서태어남.
고려대법과대학졸업.경제학박사.
한국산업은행근무.BNK경남은행감사역임.
1985년〈시인〉지로등단,시집으로『잔류자의노래』,『기다림속에는』,『반연식물』,『겨
울나그네』,시조시집으로『다부르지못한노래』,『난세기』와산문집『우수리스크의민들레』가있음.

목차


제1부휘파람새

휘파람새12/찔레꽃이필때13/벚꽃그늘아래서14/그사람15
바닷가에서16/봄은왔는가17/교차로에서18/잔설19/봄20
고향의봄21/안개속에는22/원근법遠近法23/잡초밭24
야합野合25/기침26/길을잃다27/선거철28/거리두기29
일흔네살의가을30/파도31/겨울밤에32/눈이내리네33
추억정리34/그가을로35/첫눈36/꿈이야기37
이가을에도38/허상39/단풍40/내상內傷41/나목裸木42/추억43
별44/외면45/꿈속에서악을쓰다46/관전觀戰47/봄바다48/개꿈49
해일海溢50

제2부길위의노래

살살이꽃52/서쪽하늘이열려있는마을54/아침바다55
가을의이별56/11월57/삶이란58/겨울바람59
입춘무렵60/겨울바다의약속61/잔설이녹으면62
서풍西風63/부재不在64/부두의아침65
겨울나무의편지66/작별67/옹달샘68
비내리는바다70/거울속그림자71/그날72
창문을열면73/기다림의끝에서74/수평선75
심야의고백76/그해가을에떠난사람77/기다리는사람에게78
수신인불명受信人不明79/둔주遁走의길80/나를떠날때에는81
본색本色82/3월에내리는눈83/늙은산84
사라진바다85/목련꽃질무렵86
자문自問87/길위의노래88

제3부동행

해후邂逅91/고향생각92/감계甘溪93/눈부신5월94
꿈길에서95/비96/자실自失97/건너뛰기98/불씨99
세월100/추억101/미소102/폭양속으로103/돌덩이104
고향길105/연인106/꿈나비106/불면107/각성107
서행徐行108/12월108/파도109/처세훈處世訓109
희망110/민들레110/낙화111/나이111/선인장꽃112
봄맞이112/꽃113/후회113/달밤114/바람이남긴것114
무지개115/신록115/고갯마루116/갈대116/경구警句117
돌담길117/유월의고향에는118/절반118
메꽃119/근황119/새벽에120/추석120
인생길121/산121/분수122/마음122
나의길123/감귤123/포로124/길1124
달125/들국화125/빈손126/가을비내리는밤126
고향의꽃127/걸어야산다127/오지랖128
윤슬128

제4부가을길

가을길130/가을이오는소리131/반성反省132
밤길133/가을비134/쓸쓸한길135
친구를찾아서136/얼굴137/겨울밤138
겨울비139/그리움140/물소리141/흑백사진의추억142/망향곡143
시제時制144/송구영신送舊迎新145/금146/백로白露146
구월에147/폐업147/염원148/봄비148/몸149/그사람149
구절초九折草150/가을이온다150/남행열차151
무학산기슭에는151/저녁놀152/단풍152
입동立冬153/그집앞153/노인154/토막잠사이로154
겨울산을바라보며155/저멀리두고155/봄소식156
길2156/새벽길157/가을하늘157/기다림158
동백꽃158/막걸리159/지팡이159
병160/술병을남기며160/회상1161/회상2161/불모지162
숨은길162/새봄이와도163/기약163
친구에게164/심연164/봄이오는길165/적요寂寥165
겨울햇살사이에166/빙하166/눈길167/까치167

겨울산-후기에갈음하여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