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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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세기 문학의 정점으로 꼽히지만, 동시에 ‘끝까지 읽기 가장 어려운 소설’이라는 수식어를 함께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는 프루스트의 거대한 작품을 기억, 시간, 반전, 디테일, 유머, 사랑, 예술이라는 일곱 개의 핵심 키워드로 나누어 친절하게 안내한다. 단순히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루스트가 사유한 세계의 구조와 감각을 살려 독자에게 전한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유예진 교수는 프루스트의 문장을 최대한 살려 인용하면서,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사유의 결을 짚어 낸다. 학술서의 엄밀함과 에세이의 자유로움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 책은 프루스트를 이미 읽은 독자에게는 새로운 독해의 관점을 제공하고, 아직 읽지 못한 독자에게는 ‘간접적이지만 충실한 프루스트 읽기’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유예진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보스턴칼리지에서프루스트의회화론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
저서로는『프루스트의화가들』,『프루스트가사랑한작가들』,『프루스트효과』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프루스트의『독서에관하여』,『어느존속살해범의편지』,『밤이오기전에』,베케트의『프루스트』등이있다.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차례


들어가며

1.기억
2.시간
3.반전
4.디테일
5.유머
6.사랑
7.예술

주석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프루스트를읽는또하나의방법,
시간을이해하는가장깊은독서

마르셀프루스트의『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는20세기문학의정점으로꼽히지만,동시에‘끝까지읽기가장어려운소설’이라는수식어를함께지닌작품이기도하다.『프루스트의『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읽기』는프루스트의거대한작품을기억,시간,반전,디테일,유머,사랑,예술이라는일곱개의핵심키워드로나누어친절하게안내한다.단순히소설의줄거리를요약하거나해설하는데그치지않고,프루스트가사유한세계의구조와감각을살려독자에게전한다.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과유예진교수는프루스트의문장을최대한살려인용하면서,작품곳곳에숨어있는사유의결을짚어낸다.학술서의엄밀함과에세이의자유로움을절묘하게결합한이책은프루스트를이미읽은독자에게는새로운독해의관점을제공하고,아직읽지못한독자에게는‘간접적이지만충실한프루스트읽기’의경험을선사할것이다.

프루스트의작품세계를입체적으로조망하는해설

이책이주목하는프루스트의핵심중하나는‘비의지적기억’이다.마들렌,구두끈,포석처럼우연한감각의계기가어떻게과거의시간을현재로불러오고,인간의존재를새롭게구성하는지를섬세하게추적한다.기억은단순한회상이아니라,잃어버린나를되찾는사건이며,이과정을통해프루스트의소설은개인의삶과예술의문제로확장된다.

유예진교수는프루스트의『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를‘사치스러운문학’이아닌,삶을깊이이해하기위한실천으로제시한다.시간의흐름속에서흩어진자아를다시엮어내는독서경험은오늘을살아가는독자에게도유효한질문을던진다.우리는왜기억하고,무엇을잃어버리며,예술은어떻게삶을견디게하는가.이책은그질문들에차분하고도강한응답을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