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밤중에 시작된 아기 돼지 루이의 쉬통 찾기 ‘대모험’!
우리 아이는 쉬와 응가를 잘 가리나요? 루이는 이제 혼자서 쉬를 가릴 수 있습니다. 《내 쉬통 어딨어》는 귀여운 파란색 쉬통을 소중히 여기는 루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쉬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쉬통을 찾아 집 안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재미난 이야기는 쉬통에 대해 재미있는 기억을 갖게 합니다. 재미있는 대상으로 거듭난 쉬통에 아이는 쉬와 응가를 잘 가릴 수 있는 첫걸음을 떼게 되지요. 한밤중에 깨어난 아기 돼지 루이가 쉬통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에서 독자는 루이와 통 친구들의 통통 튀는 개성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우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 밤, 엄마와 잠자리 인사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던 루이는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에 암소가 쉬하는 소리를 생각해 냅니다. ‘쉬’라는 소리를 생각하자 어느새 자기도 쉬가 마려워진 루이는 침대 가까이에 있을 쉬통을 찾지만 발견하지 못합니다. 쉬통을 대신해서 화분과 꿀단지, 그리고 요구르트 통이 나서지만 헷갈릴 루이가 아니지요. 쉬가 다급해진 루이에게 통 친구들은 쉬통을 찾아 창고에 가 보자고 합니다. 방문을 나서 계단을 올라 도착한 창고에는 수많은 통이 있지만, 루이의 쉬통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래된 버터 통의 도움으로 루이는 문에 파란색 칠을 한 방을 찾아 다시 떠나지요. 파란 통들로 가득한 이곳에서 루이는 물감 통의 도움으로 마침내 파란색 쉬통을 찾게 됩니다. 몹시 마려운 쉬를 참아내고, 쉬통을 찾으러 다니는 루이의 귀엽고도 대견한 모습은 한밤중의 작은 소동을 충분히 의미 있는 ‘대모험’으로 만들어 줍니다.
통통 튀는 이야기와 색채의 대비가 두드러진 귀여운 그림
한밤중 루이의 모험 이야기를 다루는 《내 쉬통 어딨어》를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까끌한 선인장 화분, 꿀단지, 요구르트 통들입니다. 당연히 움직이지 않는 무생물이라고 생각하던 물건들이 살아서 움직이며 말을 하는 모습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곧 우리는 루이가 찾고 있는 것이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나서는 통들의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이가 창고에서, 그리고 파란색 방에서 찾아낸 통들이 웃고, 그림을 그리며 루이의 쉬통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드러내 주는 장면에 이르게 되면 어느새 진짜 이런 마법과도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살아있지 않은 것들을 살아있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작가는 우리가 어두운 밤에 느낄 수도 있는 무서움을 씩씩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시작된 루이의 이야기는 어느새 환하게 바뀐 아침의 방 안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글 작가가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면, 그림 작가는 어두운 밤과 밝은 아침, 노랑과 파랑의 색채 대비가 뛰어난 그림으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림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루이와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복도에서 헤매기도 합니다. 넓은 장면과 좁은 장면을 오고 가면서 우리는 실제로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요. 색깔과 장면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보여주는 작가는 파란색 방에서 만난 물감 통의 등장과도 연결됩니다. 물감 통이 파란색 물감으로 루이의 쉬통을 크기, 높이, 모양으로 나누어 차례로 보여줄 때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루이의 쉬통이 눈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이는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리가 실제와 거의 같은 모험을 경험하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데쟁코륍티블 상 수상
쉬통을 찾아 떠난 루이는 다행히 그리고 행복하게도 귀여운 파란색 쉬통을 찾게 됩니다. 아침이 되어서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엄마는 루이가 쉬통에서 응가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무서운 한밤중에 일어난 루이는 씩씩하게 쉬통을 찾고, 쉬통에 쉬와 응가를 하고서 엄마에게 아침 인사를 합니다. 루이에게 공감을 하며 신나게 모험을 하던 아이는 마지막에 응가까지 혼자서 하는 루이를 보며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는 어른 독자는 루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씩씩하고 대견하게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를 바랄 수 있지요.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와 같은 상황을 말입니다.
《내 쉬통 어딨어》는 프랑스 전역에서 학생, 교사, 서적 연합이 선정한 유아 부문 상인 제13회 데젱코륍티블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전문가들이 선정한 도서 중에서 해당 나이의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책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누구보다도 아이들 스스로가 선택한 책이라면 믿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는 쉬와 응가를 잘 가리나요? 루이는 이제 혼자서 쉬를 가릴 수 있습니다. 《내 쉬통 어딨어》는 귀여운 파란색 쉬통을 소중히 여기는 루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쉬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쉬통을 찾아 집 안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재미난 이야기는 쉬통에 대해 재미있는 기억을 갖게 합니다. 재미있는 대상으로 거듭난 쉬통에 아이는 쉬와 응가를 잘 가릴 수 있는 첫걸음을 떼게 되지요. 한밤중에 깨어난 아기 돼지 루이가 쉬통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에서 독자는 루이와 통 친구들의 통통 튀는 개성과 용기, 그리고 따뜻한 우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어느 밤, 엄마와 잠자리 인사를 하고 침대에 누워있던 루이는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에 암소가 쉬하는 소리를 생각해 냅니다. ‘쉬’라는 소리를 생각하자 어느새 자기도 쉬가 마려워진 루이는 침대 가까이에 있을 쉬통을 찾지만 발견하지 못합니다. 쉬통을 대신해서 화분과 꿀단지, 그리고 요구르트 통이 나서지만 헷갈릴 루이가 아니지요. 쉬가 다급해진 루이에게 통 친구들은 쉬통을 찾아 창고에 가 보자고 합니다. 방문을 나서 계단을 올라 도착한 창고에는 수많은 통이 있지만, 루이의 쉬통은 찾을 수 없습니다. 오래된 버터 통의 도움으로 루이는 문에 파란색 칠을 한 방을 찾아 다시 떠나지요. 파란 통들로 가득한 이곳에서 루이는 물감 통의 도움으로 마침내 파란색 쉬통을 찾게 됩니다. 몹시 마려운 쉬를 참아내고, 쉬통을 찾으러 다니는 루이의 귀엽고도 대견한 모습은 한밤중의 작은 소동을 충분히 의미 있는 ‘대모험’으로 만들어 줍니다.
통통 튀는 이야기와 색채의 대비가 두드러진 귀여운 그림
한밤중 루이의 모험 이야기를 다루는 《내 쉬통 어딨어》를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까끌한 선인장 화분, 꿀단지, 요구르트 통들입니다. 당연히 움직이지 않는 무생물이라고 생각하던 물건들이 살아서 움직이며 말을 하는 모습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곧 우리는 루이가 찾고 있는 것이 서로 자기라고 주장하며 앞으로 나서는 통들의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이가 창고에서, 그리고 파란색 방에서 찾아낸 통들이 웃고, 그림을 그리며 루이의 쉬통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드러내 주는 장면에 이르게 되면 어느새 진짜 이런 마법과도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살아있지 않은 것들을 살아있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작가는 우리가 어두운 밤에 느낄 수도 있는 무서움을 씩씩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시작된 루이의 이야기는 어느새 환하게 바뀐 아침의 방 안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글 작가가 아기자기하고 통통 튀는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다면, 그림 작가는 어두운 밤과 밝은 아침, 노랑과 파랑의 색채 대비가 뛰어난 그림으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림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루이와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복도에서 헤매기도 합니다. 넓은 장면과 좁은 장면을 오고 가면서 우리는 실제로 모험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요. 색깔과 장면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보여주는 작가는 파란색 방에서 만난 물감 통의 등장과도 연결됩니다. 물감 통이 파란색 물감으로 루이의 쉬통을 크기, 높이, 모양으로 나누어 차례로 보여줄 때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바로 루이의 쉬통이 눈앞에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이는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리가 실제와 거의 같은 모험을 경험하게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데쟁코륍티블 상 수상
쉬통을 찾아 떠난 루이는 다행히 그리고 행복하게도 귀여운 파란색 쉬통을 찾게 됩니다. 아침이 되어서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엄마는 루이가 쉬통에서 응가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무서운 한밤중에 일어난 루이는 씩씩하게 쉬통을 찾고, 쉬통에 쉬와 응가를 하고서 엄마에게 아침 인사를 합니다. 루이에게 공감을 하며 신나게 모험을 하던 아이는 마지막에 응가까지 혼자서 하는 루이를 보며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책을 읽는 어른 독자는 루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씩씩하고 대견하게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를 바랄 수 있지요.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와 같은 상황을 말입니다.
《내 쉬통 어딨어》는 프랑스 전역에서 학생, 교사, 서적 연합이 선정한 유아 부문 상인 제13회 데젱코륍티블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전문가들이 선정한 도서 중에서 해당 나이의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책에 주어지는 상입니다. 누구보다도 아이들 스스로가 선택한 책이라면 믿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쉬통 어딨어 - 그린이네 그림책장 (양장)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