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밥일까요?(쑥쑥 아기 그림책) (보드북)

누구 밥일까요?(쑥쑥 아기 그림책) (보드북)

$10.00
Description
아기 동물들의 행복한 식사 시간,
누구의 밥인지 알아맞혀 보세요!
밥 먹는 시간만큼 행복한 시간이 있을까요? 염소가, 토끼가, 달팽이가 밥을 먹어요. 병아리도 엄마 품에서 밥을 먹어요. 나비와 꿀벌이 꽃 위에 앉아 밥을 먹어요. 강아지도 엄마가 지켜보는 앞에서 밥을 먹지요.
보드북 《누구 밥일까요?》는 아기들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인 식사 시간을 동물들의 먹이 활동에 견주어 표현했습니다. 동물과 먹이를 하나씩 짝지으며, ‘밥’의 주인을 찾아보는 내용입니다.
연둣빛 콩잎은 누구의 밥일까요? 질문을 던지는 그림을 살펴보고 책장을 넘기면 아기 염소가 야물야물 콩잎을 먹고 있습니다. 토끼풀은 누구 밥일까요? 책장을 넘기면 토끼가 오물오물 토끼풀을 먹고 있지요. 아삭아삭 상추는 달팽이의 밥, 새콤한 딸기는 병아리의 밥입니다. 그런가 하면 꽃에 든 달콤한 꿀은 나비와 꿀벌의 밥이지요. 땅 위로 삐죽 나온 고구마는 강아지의 차지입니다.
이 책은 시선의 높이나 거리감에 변화를 주지 않고 화면을 수평으로, 수평으로 이동시킵니다. 마치 한 장으로 펼쳐질 것처럼 이어지는 그림이지요. 시골의 한 텃밭처럼 콩 옆에는 토끼풀이, 토끼풀 옆에는 상추가, 상추 옆에는 딸기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기 동물들이 일제히 평화롭게 식사를 하는 이곳은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비현실적인 공간입니다.
이런 수평적인 시선의 이동은 마치 어린아이가 아장아장 산책을 하다가 마주치는 풍경 같은 느낌도 주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책의 맨 마지막에는 아이가 등장해 강아지와 눈을 맞춥니다. 밥을 먹다 말고 걸음을 옮긴 듯 아이의 볼이 볼록하고, 입가에는 밥알이 귀엽게 붙어 있습니다.
밥을 먹다 말고 자리를 옮긴 것은 아이만이 아닙니다. 병아리도, 강아지도 밥을 먹다 말고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가 밥 먹다가 어디 갔어?” 하는 다그침에는 날마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며 전쟁을 치르는 엄마들의 공통된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저자

김은정

호기심과질문이많은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사소한구별법》《사소한질문들》《사소한거미책》을쓰고그렸으며,《딸은좋다》《아름다운가치사전1,2》《수성궁담장이저리높은들》《우리집막걸리》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밥먹는시간만큼행복한시간이있을까요?염소가,토끼가,달팽이가밥을먹어요.병아리도엄마품에서밥을먹어요.나비와꿀벌이꽃위에앉아밥을먹어요.강아지도엄마가지켜보는앞에서밥을먹지요.
보드북《누구밥일까요?》는아기들의중요한일과중하나인식사시간을동물들의먹이활동에견주어표현했습니다.동물과먹이를하나씩짝지으며,‘밥’의주인을찾아보는내용입니다.
연둣빛콩잎은누구의밥일까요?질문을던지는그림을살펴보고책장을넘기면아기염소가야물야물콩잎을먹고있습니다.토끼풀은누구밥일까요?책장을넘기면토끼가오물오물토끼풀을먹고있지요.아삭아삭상추는달팽이의밥,새콤한딸기는병아리의밥입니다.그런가하면꽃에든달콤한꿀은나비와꿀벌의밥이지요.땅위로삐죽나온고구마는강아지의차지입니다.
이책은시선의높이나거리감에변화를주지않고화면을수평으로,수평으로이동시킵니다.마치한장으로펼쳐질것처럼이어지는그림이지요.시골의한텃밭처럼콩옆에는토끼풀이,토끼풀옆에는상추가,상추옆에는딸기가자라고있습니다.아기동물들이일제히평화롭게식사를하는이곳은현실적이면서도동시에비현실적인공간입니다.
이런수평적인시선의이동은마치어린아이가아장아장산책을하다가마주치는풍경같은느낌도주는데요,아니나다를까책의맨마지막에는아이가등장해강아지와눈을맞춥니다.밥을먹다말고걸음을옮긴듯아이의볼이볼록하고,입가에는밥알이귀엽게붙어있습니다.
밥을먹다말고자리를옮긴것은아이만이아닙니다.병아리도,강아지도밥을먹다말고자리를뜨는모습을볼수있습니다.“우리아가밥먹다가어디갔어?”하는다그침에는날마다아이에게밥을먹이며전쟁을치르는엄마들의공통된마음이들어있습니다.